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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끄적끄적

앞으로 나에게 한달 안에 일어날 일들

by mystee 2022. 4. 11. 00:08

 


 

4월 28일, 약 반년동안 다닌 국비지원 학원의 과정이 종료가 된다.

원래는 26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갑자기 이틀이 늦춰졌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요즘 흔히 '코딩'이라고 말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트와는 달리 일기 형식의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많으니, 편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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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코딩 공부중인 근황

토 나올 것처럼 바쁘다. 우엑우엑우엑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요즘 흔히 '코딩'이라고 말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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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는 요즘.. 탈출구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이 되는 과거의 글들을 링크시켜놓자면, 2021년, 완벽한 백수가 되었다. (feat. 음악학원 강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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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처음 시작할 때에는 끝나는 날이 언제 올까 싶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생각해보면 눈 깜짝할 사이다.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끝나는 날이 2~3주 앞으로 다가왔다.

힘든 일이 너무 많았다.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공부 때문에 내 자유시간은 없었고, 공부 자체도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친했던 사람과 멀어졌던 이야기

20살 때 가입했던 대학교 밴드 동아리.. 그 동아리에는 정말 좋아했던 선배가 있었다. 내가 마치 팬과 같은 느낌으로 그 형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 형도 나를 예뻐해줬고, 우리는 친하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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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께서 지난 13일 일요일 밤에 돌아가셨다. 이로써 나의 친가와 외가의 조부모님들은 다 돌아가신 것이 되었다. 나에게 조부모님들의 존재는 한명 한명 다 특별했다. 명절 때에나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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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원의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에 내 주변의 사람들이 둘이나 돌아가셨다.

20대 초반부터 정말 친했던 선배가 먼저 세상을 떴고,

그 후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특히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에는 정말 더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살아있는 사람은 앞으로 할 일을 해야지.

 

 

 

5월 7일,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본다.

이건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본다.

국가기술자격증을 그 전에도 몇개 따봤으니 대충 시험의 느낌을 아는데..

그 시험 공부만 계속 해도 붙을까 말까인 시험을 한달 앞두고, 지금 학원에서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학원에서 거의 강제적으로 실기시험 접수는 하게 만들어놓고서는, 준다고 약속한 정보처리기사 실기 교재도 몇주가 지나도록 주지 않고 있다.

이렇게 시험에 대한 준비도 시키지 않을 거면서 왜 접수는 한명도 빼놓지 않고 다 시키는지 모르겠다.

시험 접수비 22,600원을 자기들이 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학원 과정 후반부에 들어서 점점 학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쌓여간다.

어쨌든 이번 시험은 정말로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 돈을 내고 보는 시험에서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최초로 접수비를 날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뭐.. 나름의 준비는 해봐야겠다.

 

 

 

학원 근처의 카페에서 같은 반의 동료? 친구?가 사준 커피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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