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84 쓸 글이 없으니 근황이라도.. (feat. 독학으로 만드는 중인 웹사이트) 쓸 글이 없다.특별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독학으로 웹사이트를 열심히 만들고 있을 뿐이다.(국비지원으로 프로그래밍을 살짝 배우긴 했지만..학원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운 것들은 거의 쓸모가 없는 것들이었다. 독학으로 만들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미완성 웹사이트 일부 공개 아직 배포되지 않은 웹사이트이니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일단 만들고 있는 중인 웹사이트는 현재 이런 모양을 하고 있다. 내 노트북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니,물론 저기에 써있는 글들도 다 내가 쓴 거다.그래서 제목에 헛소리들이 쓰여있어서 모자이크를 했다.. ㅋㅋ 모바일 화면에서는 화면이 이렇게 바뀌게 된다. 허접하게라도 웹사이트를 오픈한다면 머지않아 완성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좀 더 완벽하게 만든다.. 2024. 8. 26. 00:31 영화 개봉 확정 장강명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스포 없는 짧은 리뷰 책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일로 오랫동안 책을 읽지 못했었다.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읽게 된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할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다. 이 책을 알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본 이 뉴스를 통해서였다.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제목에는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라고 적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집에서 도움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다. 혹시라도 '돈 없이 유학' 이라고 검색해서 온 분들이 계신mystee.tistory.com나도 예전에 이 책의 주인공과는 약간 다른 이유로 일본으로 떠난 적이 있었다.그리고 지금도 언젠가 또 다른 곳으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소통하는 몇 안 되는 블로그 이웃들은 나의 그런 계획들을 지겹게 봐왔을 것이다.) 처음에 언.. 2024. 8. 19. 00:31 13개월 만에 쓰는 짧은 글 여러분, 잠시 안녕.티스토리 블로그 자체 광고 신설 공지 때문에 화가 나서 쓰는 글 나온 지 조금 지난 공지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2~3주 전인 2023년 5월 31일에 티스토리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다. [안내] 6월부mystee.tistory.com이런 글을 남기고 블로그를 접은 지 정확히 13개월이 지났다. 이후로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만들어서 키워보려는 시도는 해보지도 않았고,그동안 난 여전히 계속 독학으로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었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건 고역의 연속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계속 스트레스의 연속이다.뭔가 문제에 직면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그걸 해결했을 때의 기분은 정말 날아갈 것 같다.그런데 그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다음 골치 아픈 문제가 나를 기다린다.이게 계.. 2024. 8. 1. 21:49 여러분, 잠시 안녕.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 광고 신설 공지 때문에 화가 나서 쓰는 글 나온 지 조금 지난 공지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2~3주 전인 2023년 5월 31일에 티스토리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다. [안내]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 mystee.tistory.com 항상 월요일 새벽에 글이 올라가게끔 예약 발행을 해두곤 했는데.. 이번엔 뭐.. 월요일 새벽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바로 올립니다. 카카오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운영할 겁니다. 작년 10월의 그 사건 이후로 진짜로 떠나버렸어야 했었는데.. 다시 돌아왔던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는 수익에 혈안이 돼서 남의 글 훔쳐와서 짜깁기 해서 올리던 블로그도 아니고, .. 2023. 7. 1. 21:23 일본에서 살다 온 나의 일본 바퀴벌레 경험담들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바퀴벌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 제목에는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라고 적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집에서 도움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다. 혹시라도 '돈 없이 유학' 이라고 검색해서 온 분들이 계신 mystee.tistory.com 참고로 위에 링크한 포스트는 집에서 도움을 받지 않고 (초기 비용 일부만 도움을 받고) 혼자 힘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생활하다가 온 이야기를 적은 포스트입니다. 이 글을 다 읽고 관심 있으시면 위의 글도 읽어주세요. 갑자기 뜬금없이 바퀴벌레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는 이유 갑자기 웬 바퀴벌레 이야기냐.. 물으신다면, 바퀴벌레에 혐오감을 느끼는 .. 2023. 6. 26. 00:02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 광고 신설 공지 때문에 화가 나서 쓰는 글 나온 지 조금 지난 공지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2~3주 전인 2023년 5월 31일에 티스토리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다. [안내]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오는 6월부터 개별 티스토리 본문 내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notice.tistory.com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오는 6월부터 개별 티스토리 본문 내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하는 기존 광고 방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 안내] - 광고 신설일.. 2023. 6. 19. 00:05 광주 도어즈 음악사의 행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우리 집에는 약 400~500장의 음악 CD가 있다. 20대 초반부터 음반 수집을 취미처럼 하기 시작하면서 매달 CD를 사모으기 시작했다. (CD들이 꽂혀있는 책장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현재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사진은 못 찍겠다.) 사실 음반을 사모으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였다. (90년대) 그런데 그때는 CD가 아니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유물인 카세트테이프를 사모았었다. 어쨌든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듣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길거리 리어카의 저렴한 불법 복제 테이프보다는 제대로 된 음악사에서 정품 CD를 샀었다. 처음 음반을 사모으기 시작했을 때는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했었다. 그중에서 처음 CD들을 사모으기 시작할 때 주로 이용했던 오프라인 .. 2023. 5. 29. 00:38 2007년에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 (feat. 싸이월드 다이어리) 싸이월드 예전 다이어리의 글들을 보다가 2007년에 썼던 재미있는 글을 발견해서 가져와본다. (무려 16년 전의 글이다. 아, 옛날이여..) 지금 보면 '아 맞다,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재미있는 느낌이 들지만, 그 당시의 스트레스는 상당했었다. 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글의 제목을 보면 예상할 수 있을 거다. 글을 썼을 당시의 나는 제대 후에 막 복학한 대학생이었다. 그 외에 다른 설명을 미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에 너무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그냥 그대로 가져와보겠다. 20대 중반의 젊은 시절에 썼던 글이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쓴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까지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와보겠다. 2007년 9월 19일에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썼던 일기 1.. 2023. 5. 22. 00:32 이글루스 블로그 서비스 종료 이글루스 블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내가 직접 개설해서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약 20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블로그 서비스가 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괜히 씁쓸하다. 2023년 6월 16일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안내 이 공지가 언제부터 떠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4월 28일에 보게 되었다. 혹시 모바일로 보실 분들을 위해 공지의 내용을 옮겨보자면 이렇다. 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동안 이글루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글루스는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고객님들께 서비스 제공하여 왔으나,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2023년 6월 16일부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 드리며,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및 백업에 대한 .. 2023. 5. 1. 00:10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