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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183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찰..? 그냥 이것저것 오늘 새벽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는데, 어디서 번개라도 친건지.. 한참을 포스팅 하던 중에 갑자기 퍽소리가 나면서 컴퓨터 전원이 나가는 현장을 겪었습니다.. 임시저장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두근두근 하며 컴퓨터를 다시 켜봅니다.. 다 날아갔더군요.. 컴퓨터로 블로그, 디자인, 영상, 음악 작업하시는 분들.. 중간에 저장 자주 해둡시다.. ㅠ_ㅠ 흑흑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포스팅 중이던 내용으로 처음부터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었으나, '이 내용이 유익한가?', '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이미 제대로 정리된 사이트가 많지 않을까?', '내용을 발췌해온 것들에 대해서 저작권은 어떻게 되는거지?'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자 뭔가 그냥 자신이 없어져서 한시간 이상 시간낭비만 하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 2019. 10. 2. 01:07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 변경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을 바꿔보았습니다. 예전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배웠을 때 도트로 찍어서 만들어본 제 캐릭터인데, 헤어스타일도 실제 당시의 제 헤어스타일에 자켓과 바지, 신발, 기타 까지도 실제 제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그려넣었었습니다. 그림 속의 기타는 이제는 팔고 없지만요. 그나저나 일러스트와 포토샵.. 기껏 배워뒀는데, 이제는 다 까먹어버려서 큰일났습니다.. 2019. 9. 30. 18:51
지구 반대편에서, 버스킹 미스티 입니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 읽은 후기를 남길겸, 독후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2009년부터 일본 도쿄에서 어학연수로 1년 반 동안을 살다가 온 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싶지만, 어쨌든 일본을 가기 전에 저에게 큰 에너지와 용기를 줬던 책이 '박훈규 언더그라운드 여행기' 라는 책이었습니다. 요즘은 라디오를 자주 듣지는 않지만, 당시에 정말 좋아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를 듣다가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책의 저자 박훈규님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구입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박훈규님의 여자친구가 유학을 간다며 이별을 고하고 해외로 갔고, 박훈규님은 군대를 제.. 2019. 9. 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