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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183

초보 블로거, 지난 한 달 동안의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이 블로그를 처음 개설한 것은 4년이 넘었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다시 시작한 지는 곧 3달 되어가는 블로거 미스티입니다. 현재 전체 게시글 수 127, 이 글을 다 작성하면 128이 되겠죠. 그중에서 최근 3달 동안 작성한 글은 아마 45개일 겁니다. 이거까지 포함하면 46! 원래 블로그를 통해서 쓰고 싶은 글은 맛집이나 카페에 대한 정보가 아니었지만, 검색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지역정보 위주의 포스팅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글 하나 작성하는데 짧게는 1시간이내, 좀 시간이 걸린 게시물은 2시간에서 3시간 사이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글들도 많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 하자마자 보이는 '잔고'가 9월에는 $1.?? 였었는데, 10월 초에는 $3.03로.. 2019. 11. 2. 19:58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초판 발행 2018년 10월 15일 지은이 이은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항상 해왔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괜찮은 글을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었고, 부끄럽지만 사실 나중에 책을 꼭 한 권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글을 잘 쓸 수 있는 책.. 그걸 당장 블로그에 적용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참 잘지었습니다.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다라.. 뭔가 비밀 이야기를 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무결점 글쓰기라니.. 책을 들고 한 페이지만 넘겨보았습니다. 그러면 저자의 소개가.. 2019. 10. 30. 23:12
어제는 처음으로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 100명 넘긴 날~ 어젯밤 자정을 넘기자마자 티스토리 어플로 캡처한 사진입니다. 어제는 여유 시간이 많았던 날이라 유난히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블로그를 처음 만든지 4년 만에.. 다시 제대로 시작한 지 약 2달 만에.. 하루 방문자 수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습니다. 정말 방문자 수가 많은 블로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숫자이겠지만, 어쨌든 저에게는 처음으로 세 자릿수.. ^^ 블로그 콘텐츠가 괜찮아서 평소에도 그냥 항상 꾸준히 많았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계속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직 감기 안 걸리신 분들은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2019. 10. 24. 11:20
이건 뭐죠..? ㄷㄷㄷ http://url.clean.is.daumkakao.io/interpol/monitor/url/ 안녕하세요. 블로그병에 걸린 미스티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후부터 집에서는 컴퓨터를 켜놓고 있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항상 로그인이 되어있는 채로.. 생각날 때마다 방문 통계와 유입 경로를 봅니다. 그런데 오늘... http://url.clean.is.daumkakao.io/interpol/monitor/url/ .........?! 이건 뭐죠...? 주소에 적힌 단어들을 보니.. 클린...? 다음카카오...? 인터폴...?! 모니터......?!?! 뭔가 제가 신고라도 당한 것만 같은..? 그래서 제 블로그를 보러 온 것만 같은...? 이상한 URL이 적혀있습니다. 저 주소로 제가 들어가 보려고 해도 접속이 안 되는 URL입니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두근두근 합니다.. 마치 마스크 쓰.. 2019. 10. 23. 22:00
야후 재팬에서 내 블로그를...? 블로그 관리로 들어가서 유입 경로를 보면 사람들이 어딜 통해서 내 블로그로 들어왔는지 볼 수 있지요. 블로그가 예전보다는 조금은 힘이 있어진 건지 어떤 특정한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제가 포스팅한 글이 제일 상단에 떠있는 것을 보게 된 때도 몇 번 있고 (물론 다음에서요~)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제 블로그로 들어오신 분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현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후 재팬에서... 그런데 참 궁금하게 야후 재팬에서 뭘 검색했길래 제 블로그가 뜬 건지 쓰여있지도 않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할 줄은 알지만 일본어로 포스팅한 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미스터리 합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한 제 악기의 모델명을 검색해봤나 싶어서 야후 재팬 들어가서 검색해봤.. 2019. 10. 21. 23:10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읽으면 좋은 소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Skipping Christmas 초판 발행 2002년 11월 20일 지은이 존 그리샴 옮긴이 최수민 언제 샀던 책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10년은 더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샀던 것도 아니었고,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몇 년 후에 또 읽고, 또 몇 년 후에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읽었던 시기는 항상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루터는 서재에서 작년에 크리스마스 경비로 얼마를 썼는지 조사를 합니다. 자료들이 쌓여가자 잠이 확 달아나는 루터.. 무려 지난 해 크리스마스 경비로 6,100달러를 썼던 것입니다. 장식품, 전구, 꽃, 캐나다산 전나무, 아무도 먹지 않은 햄과 칠면조와 과.. 2019. 10. 18. 21:16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전에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책 다음으로 박건우 작가님이 두 번째로 낸 책이 바로 이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입니다. 혹시 전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실 분은 여기로 https://mystee.tistory.com/107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mystee.tistory.com 이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냥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도보로 대만을 일주하는 여행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야영.. 2019. 10. 17. 11:12
오늘은 이 블로그를 만든지 4년째 되는 날 (feat. 블로그 운영의 장점) 오늘은 이 블로그를 만든 지 4년째 되는 날. 블로그를 하면서 무엇을 얻었나? 굉장한 우연입니다. 이 블로그 덕분에 최근에 조금의 수입이 생기게 되어서 그것을 계기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을 얻었는가'라는 주제에 대해서 적어보려 하고 있었는데, 포스팅할 때 이 블로그를 개설한 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가에 대해서도 적어보려고 첫 게시물을 확인하니 정확히 4년 전인 2015년 10월 16일이었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ㅎㅎ 별 것도 아니지만 혼자 신기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말했듯이 블로그를 처음 만든 지 정확히 4년이 흘렀습니다. 그렇다고 4년째 운영해온 블로그냐 하면 당연히 아닙니다. 방치해뒀었지요. 다시 제대로 시작한 건 2달 전인 8월 초부터 입니다. 여행서적과 더불어 .. 2019. 10. 16. 01:32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미니멀유목민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이분을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도 쓰셨다는 걸 알게 되어서 찾아 읽어 본 책입니다. 이분의 유튜브 영상들을 하나둘씩 보다 보면, 사람을 재밌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유머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사람 자체가 재밌고 위트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책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재주도 탁월하고, 그냥 여행 중에 겪을 일들 자체가 평범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책의 처음 .. 2019. 10. 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