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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독후감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by mystee 2019. 10. 17. 11:12

 

전에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책 다음으로 박건우 작가님이 두 번째로 낸 책이 바로 이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입니다.

 

혹시 전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실 분은 여기로

https://mystee.tistory.com/107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mystee.tistory.com

 

이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냥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도보로 대만을 일주하는 여행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야영이나 카우치 서핑 등으로 숙박비 "0"에 도전합니다.

 

카우치 서핑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152

 

카우치 서핑

잘 만한 소파(couch)를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현지인이 제공하는 숙소에 여행자가 머무르는 일종의 인터넷 여행자 네트워크 숙소를 제공하는 현지인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여행자 네트워

100.daum.net

 

저는 대만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만인 친구가 2명이나 있었지만, 여행 갈 생각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이 부부에게 한없이 베풀기만 하는 대만인들의 이야기를 읽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박건우 작가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는 능력에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었습니다.

이 부부가 정말 100% 도보만으로 일주를 하는지,

숙박비 제로에 정말로 성공하는지,

어떤 시련이 닥치고, 어떤 고마운 분들을 만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읽고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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