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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끄적끄적

여러분, 잠시 안녕.

by mystee 2023. 7. 1. 21:23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 광고 신설 공지 때문에 화가 나서 쓰는 글

나온 지 조금 지난 공지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2~3주 전인 2023년 5월 31일에 티스토리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떴다. [안내]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

mystee.tistory.com

항상 월요일 새벽에 글이 올라가게끔 예약 발행을 해두곤 했는데..

이번엔 뭐.. 월요일 새벽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바로 올립니다.

 

카카오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운영할 겁니다.

작년 10월의 그 사건 이후로 진짜로 떠나버렸어야 했었는데..

다시 돌아왔던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는 수익에 혈안이 돼서 남의 글 훔쳐와서 짜깁기 해서 올리던 블로그도 아니고,

남의 불행(연예인 사망 기사 등..)을 자신의 돈벌이 정도로 생각하고 양심없이 운영하던 블로그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돈을 벌기 위해서 운영하던 블로그가 아니라 수입도 아주 적습니다.

그런데 그 귀여운 수익마저도 완전 반토막이 났습니다.

 

저의 글, 저의 기록을 카카오라는 회사의 수익으로 돌릴 생각은 없어서 몇개월 동안 무기한으로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어디서 글을 남길 건지 정해지면.. 거기가 어딘지 알리기 위한 마지막 글을 쓰러 올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처럼 당장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거나 워드프레스를 공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이전에 말했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공부에 더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직접 제 블로그를 만들수도 있는 거고.. 어쨌든 잠시? 오랫동안? 쉬다가 오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남겨주시는 댓글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 폰에서 티스토리 앱을 삭제하기 전까지는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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