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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끄적끄적

코딩 학원 수업 종료 약 3주 전 (feat. 벚꽃)

by mystee 2022. 4. 4. 00:01

 


 

지난주에는 정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부정적인 글을 써서 올렸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럴만했다.

나는 결국 내가 전에 독재자라고 표현했던 팀장과 그의 아바타라고 표현했던 팀원과 다퉜다.

결국 화해했고, 그 후로 나름의 합의점을 찾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평화로운 상태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는 요즘.. 탈출구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이 되는 과거의 글들을 링크시켜놓자면, 2021년, 완벽한 백수가 되었다. (feat. 음악학원 강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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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쓴 글

 

 

 

2022년 봄, 벚꽃을 보러 가보았다.

 

4월 3일 일요일에는 벚꽃을 보고 왔다.

일본에서 살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벚꽃을 봤던 나에게 있어서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광주의 벚꽃은 시시하다.

하지만 나의 취미 중에 하나인 산책을 정말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

학원의 과정이 시작된 이후로 거의 못했으니 약 반년 만의 산책이었던 것 같다.

 

 

 

광주 지하철 2호선의 공사가 한창이라 도로가 예쁘지 않다.

어쨌든 벚꽃을 보러 풍암저수지를 향하면서 찍은 사진.

도로에서부터 이렇게 벚꽃을 볼 수가 있다.

 

 

 

풍암저수지에 도착해서 벚꽃부터 보지않고, 점심식사부터 해결했다.

 

 

 

 

광주 풍암지구 숯불갈비 전문점 민속촌 작은집에서 낙지비빔밥 먹은 후기

광주 풍암지구에 위치한 신가민속촌 작은집이라는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낙지비빔밥 먹었습니다. 숯불갈비 전문점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만족했습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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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을 올렸었던 민속촌 작은집의 낙지비빔밥을 먹었다.

언젠가부터 가격이 500원 올라서 7,500원이 되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가격이 500원씩 오르는 식당은 그래도 찾아가게 되는데, 갑자기 천원을 올리는 식당은 잘 가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적당히 많았다.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도 간간이 보였다.

 

 

 

 

풍암호수공원에서 찍은 벚꽃

2021년 3월 25일,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 있는 풍암호수공원 (풍암저수지)에서 벚꽃을 구경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풍암호수공원 (풍암저수지) 풍암저수지는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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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똑같은 곳에서 벚꽃 사진을 찍고 글을 올렸는데, 올해도 결국 같은 곳을 갔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벚꽃 사진을 찍어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라고 썼는데 말이다.

내년에는 혹시 또 광주에 있게 되더라도 풍암호수공원이 아닌 다른 곳의 벚꽃을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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