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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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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미니멀유목민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이분을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도 쓰셨다는 걸 알게 되어서 찾아 읽어 본 책입니다. 이분의 유튜브 영상들을 하나둘씩 보다 보면, 사람을 재밌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유머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사람 자체가 재밌고 위트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책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재주도 탁월하고, 그냥 여행 중에 겪을 일들 자체가 평범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책의 처음 .. 2019. 10. 9. 20:22
밴드 악기.. 일렉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등등.. 뭘 배우지? 최근 '놀면 뭐하니?'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유재석 님이 드럼을 연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악기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는 생각에 드디어 저의 전공을 이용해 포스팅해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기타리스트에게 확 꽂혀서.. 혹은 어떤 베이시스트에게, 드러머에게.. 처음부터 운명처럼 이끌려서 그 악기를 시작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막연하게 '밴드를 해보고 싶다', '악기 하나를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어떤 악기를 배우면 좋을지, 비교를 해드리고, 본인에게 맞는 악기를 추천해드리기 위해, 처음에 악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밴드 내에 색소폰이나 트럼펫 같은 관악기 멤버도 있을 수도 있고, 드럼.. 2019. 10. 6. 19:16
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소개 (feat. 캘린더) 2019년 9월 25일, 카카오톡 8.5.6 업데이트 이후로 생긴 새 기능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일정관리 하는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들 계실 겁니다. 심플하게 기능에만 충실한 녀석부터, 다이어리 꾸미듯이 아기자기하게 예쁜 녀석까지.. 원래 쓰던 어플에 만족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딱히 필요가 없는 기능일 수도 있지만, 사용하는 어플의 개수를 줄이고 싶으시거나,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는 일정관리 어플을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기능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 녀석을 이용해 이것저것 실험한 흔적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 를 탭해줍니다. 전에는 없던 캘린더라는 것이 생겨있습니다. 탭 해줍니다. 일정 만들기라는 것이 이렇게 뜨네요. 여기서 일정 제목을 입력하고 날짜를 .. 2019. 10. 5. 18:55
여행과 모험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 '말로 때우는 여행기' 나는 바이크를 탄다. 라고 느낌 있게 쓰고 싶었지만, 스쿠터를 탄다. 처음 탔을 때가 20대 초중반 때였는데, 내가 살던 광주광역시에서부터 여수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참 신나게도 탔었다. 올해 초에 출퇴근용으로 약 10년 만에 다시 스쿠터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정말 그냥 출퇴근의 용도로만 탔다. 그런데 이것이..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 다시 예전의 욕망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지 라이더(1969)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처럼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20대 때에도 이 영화들을 보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전국을 도는 정도의 여행만 상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름 해외생활(일본에서 2년반)도 해봤다고 전 세계를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2019. 10. 3. 23:51
광주 풍암지구 메밀국수 맛집, 모밀촌 태풍 때문에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면 메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도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본 말이었습니다. 두 바퀴로 이동하는 저는 어제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버스를 탈만한, 남자 성인 빠른 걸음으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모밀촌이라는 지금부터 소개할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메밀이 맞을까요, 모밀이 맞을까요? '메밀꽃 필 무렵' 같은거 생각하면 메밀 같은데.. 식당에는 보통 '모밀국수', '냉모밀', '온모밀' 이런 식으로 쓰여있으니까 모밀 같기도 하죠? '메밀'이 바른 표.. 2019. 10. 2. 17:53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찰..? 그냥 이것저것 오늘 새벽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는데, 어디서 번개라도 친건지.. 한참을 포스팅 하던 중에 갑자기 퍽소리가 나면서 컴퓨터 전원이 나가는 현장을 겪었습니다.. 임시저장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두근두근 하며 컴퓨터를 다시 켜봅니다.. 다 날아갔더군요.. 컴퓨터로 블로그, 디자인, 영상, 음악 작업하시는 분들.. 중간에 저장 자주 해둡시다.. ㅠ_ㅠ 흑흑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포스팅 중이던 내용으로 처음부터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었으나, '이 내용이 유익한가?', '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이미 제대로 정리된 사이트가 많지 않을까?', '내용을 발췌해온 것들에 대해서 저작권은 어떻게 되는거지?'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자 뭔가 그냥 자신이 없어져서 한시간 이상 시간낭비만 하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 2019. 10. 2. 01:07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 변경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을 바꿔보았습니다. 예전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배웠을 때 도트로 찍어서 만들어본 제 캐릭터인데, 헤어스타일도 실제 당시의 제 헤어스타일에 자켓과 바지, 신발, 기타 까지도 실제 제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그려넣었었습니다. 그림 속의 기타는 이제는 팔고 없지만요. 그나저나 일러스트와 포토샵.. 기껏 배워뒀는데, 이제는 다 까먹어버려서 큰일났습니다.. 2019. 9. 30. 18:51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 가성비 뷔페식 백반 맛집, 미향 제가 사는 지역의 가성비 맛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지하도로 길을 건너면 있는 학원가에 위치한 뷔페식 백반집, 미향 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이렇게 보입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끼 먹는데 4500원.. 가격에 비해서 식재료와 맛이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절대 싼 식재료는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점심은 10:30 ~ 오후 2시까지 저녁은 4:30 ~ 6:50 까지 입니다. 금요일은 점심식사 시간만 영업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그날의 재료가 다 소진 되면 영업시간이 아직 안끝났어도 식사가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입구에 그날의 메인 반찬이 무엇인지 쓰여있습니다. 무조건.. 2019. 9. 27. 21:27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2 (feat. Cafe Music BGM channel) 사진 출처 Yarik.OK 음악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전의 포스팅 https://mystee.tistory.com/96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즈라디오닷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부.. mystee.tistory.com 전에도 썼던 말이지만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이번에도 역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유튜브 채널 중에서 Cafe Music BGM chann.. 2019. 9. 2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