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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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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지구 메밀국수 맛집, 모밀촌 태풍 때문에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면 메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도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본 말이었습니다. 두 바퀴로 이동하는 저는 어제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버스를 탈만한, 남자 성인 빠른 걸음으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모밀촌이라는 지금부터 소개할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메밀이 맞을까요, 모밀이 맞을까요? '메밀꽃 필 무렵' 같은거 생각하면 메밀 같은데.. 식당에는 보통 '모밀국수', '냉모밀', '온모밀' 이런 식으로 쓰여있으니까 모밀 같기도 하죠? '메밀'이 바른 표.. 2019. 10. 2. 17:53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찰..? 그냥 이것저것 오늘 새벽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는데, 어디서 번개라도 친건지.. 한참을 포스팅 하던 중에 갑자기 퍽소리가 나면서 컴퓨터 전원이 나가는 현장을 겪었습니다.. 임시저장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두근두근 하며 컴퓨터를 다시 켜봅니다.. 다 날아갔더군요.. 컴퓨터로 블로그, 디자인, 영상, 음악 작업하시는 분들.. 중간에 저장 자주 해둡시다.. ㅠ_ㅠ 흑흑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포스팅 중이던 내용으로 처음부터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었으나, '이 내용이 유익한가?', '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이미 제대로 정리된 사이트가 많지 않을까?', '내용을 발췌해온 것들에 대해서 저작권은 어떻게 되는거지?'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자 뭔가 그냥 자신이 없어져서 한시간 이상 시간낭비만 하고 다 지워버렸습니다. .. 2019. 10. 2. 01:07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 변경 블로그의 아이콘과 파비콘을 바꿔보았습니다. 예전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배웠을 때 도트로 찍어서 만들어본 제 캐릭터인데, 헤어스타일도 실제 당시의 제 헤어스타일에 자켓과 바지, 신발, 기타 까지도 실제 제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그려넣었었습니다. 그림 속의 기타는 이제는 팔고 없지만요. 그나저나 일러스트와 포토샵.. 기껏 배워뒀는데, 이제는 다 까먹어버려서 큰일났습니다.. 2019. 9. 30. 18:51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 가성비 뷔페식 백반 맛집, 미향 제가 사는 지역의 가성비 맛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지하도로 길을 건너면 있는 학원가에 위치한 뷔페식 백반집, 미향 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이렇게 보입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끼 먹는데 4500원.. 가격에 비해서 식재료와 맛이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절대 싼 식재료는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점심은 10:30 ~ 오후 2시까지 저녁은 4:30 ~ 6:50 까지 입니다. 금요일은 점심식사 시간만 영업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그날의 재료가 다 소진 되면 영업시간이 아직 안끝났어도 식사가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입구에 그날의 메인 반찬이 무엇인지 쓰여있습니다. 무조건.. 2019. 9. 27. 21:27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2 (feat. Cafe Music BGM channel) 사진 출처 Yarik.OK 음악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전의 포스팅 https://mystee.tistory.com/96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즈라디오닷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부.. mystee.tistory.com 전에도 썼던 말이지만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이번에도 역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유튜브 채널 중에서 Cafe Music BGM chann.. 2019. 9. 27. 14:32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즈라디오닷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부터 이 곳을 이용해왔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10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https://www.jazzradio.com JAZZRADIO.com - enjoy great jazz music Presenting jazz radio channels for your enjoyment. Listen for free and enjoy countless hours of the best jazz music around. www.jazzradio.com 컴퓨터로 이 사이트를 들어가면 첫화면이 이.. 2019. 9. 25. 16:15
OLE BORUD - SHAKIN' THE GROUND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OLE BØRUD - SHAKIN' THE GROUND 노르웨이의 뮤지션. 밴드 Extol 의 멤버였던 Ole Børud(올레 보루드)의 두번째 정규앨범 SHAKIN' THE GROUND (2008) Extol의 음악은 굉장히 강렬한 사운드의 메탈인 반면, Ole Børud 의 솔로앨범 장르는 R&B, 소울, 펑크, 퓨전재즈 쪽이다. 기독교를 믿는 크리스찬은 화날 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죠? (feat. EXTOL)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EXTOL - A GIFT BEYOND HUMAN REA.. 2019. 9. 23. 14:46
지구 반대편에서, 버스킹 미스티 입니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 읽은 후기를 남길겸, 독후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2009년부터 일본 도쿄에서 어학연수로 1년 반 동안을 살다가 온 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싶지만, 어쨌든 일본을 가기 전에 저에게 큰 에너지와 용기를 줬던 책이 '박훈규 언더그라운드 여행기' 라는 책이었습니다. 요즘은 라디오를 자주 듣지는 않지만, 당시에 정말 좋아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를 듣다가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책의 저자 박훈규님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구입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박훈규님의 여자친구가 유학을 간다며 이별을 고하고 해외로 갔고, 박훈규님은 군대를 제.. 2019. 9. 9. 16:05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그냥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의 양림동이었지만, 이제는 어느새 핫해진 양림동에 위치한, 1989년에 개관한 사직도서관입니다. 전에도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그 글은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이었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느낌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직도서관의 이용방법을! p.s. 남에게 피해 안주는 정말 선진문화시민 분들만 이용해주세요. 가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분들이 있어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일부의 어르신들이 몰상식한 행동을 합니다.. 조용히 남들 다 책 읽고 있는 곳인데, 갑자기 손톱깎이를 꺼내서 딱딱딱.. 아무런 받침도 없이 깎고서는 손으로 손톱 조각들을 밀어서 날리시는 분.. 남들도 다 같이 봐야 할 .. 2019. 8. 29.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