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mystee/gears34 휴대가 편한 여행용 일렉기타 Traveler Guitar 휴대용・여행용 기타들 중에서 Traveler Guitar라는 브랜드의 기타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기타는 비행기 안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여행용 기타들이나 헤드리스 기타들은 대체적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쓴 글의 2탄 같은 느낌으로 오늘은 '여행용 일렉기타'들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했는데, 여러 브랜드들을 다 다루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Traveler Guitar라는 브랜드만 다뤄보겠습니다. 헤드리스 기타들은 이 글의 반응들을 보고 난 다음에 다루거나 말거나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이 글이 도움이 된 방문자 분들은 공감(좋아요) 좀 부탁드립니다. 기타는 비행기 안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 비행기를 탈 때.. 2021. 11. 6. 03:20 다시 한번 저의 메인 기타를 소개합니다. 토카이 러브락 Tokai Love Rock LS100Q SDR 재작년에 저의 메인 기타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때에 비해서 지금은 사양이 크게 바뀐 점들이 몇가지 있어서 다시 정리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포스트 저의 메인 기타를 소개합니다. 토카이 러브락 Tokai Love Rock LS107Q SD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 중인 기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토카이社의 Love Rock LS107Q SDR 깁슨 레스폴과 외관이 상당히 비슷하게 카피된 레스폴 기타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에 mystee.tistory.com 위에 링크한 재작년의 지난 포스트의 사진들과 이 사진만 딱 비교해서 봐도 기타를 치시는 분들에게는 외관상 달라진 점들이 몇가지 보이실 겁니다. 일단 외관상으로도, 사운드 적인 측면으로도 큰 변화는 픽업이 바뀌었다는.. 2021. 6. 19. 03:47 BABICZ 바빅즈 브릿지 FCH Tune-O-Matic Bridge and Tailpiece 오늘은 저의 메인 기타인 토카이 러브락, 레스폴 카피 모델에 달아놓은 브릿지인 바빅즈BABICZ FCH Tune-O-Matic Bridge and Tailpiece의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기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머리 아플 설명들 뿐이니, 저의 이웃 분들은 그냥 대충 사진만 샤샤샥 보고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내에는 생소한 회사인 BABICZ Guitars는 미국 회사로,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특이한 브릿지를 달아놓은 기타를 만들고 있습니다. 보통 브릿지 핀은 그냥 브릿지에 달려있기 마련인데, 바빅즈 기타는 보시는 바와 같이 6개의 브릿지 핀들이 기타의 바디 끝쪽에 넓게 퍼져서 박혀있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브릿지는 기.. 2021. 6. 12. 04:15 최고의 기타 피크 케이스는 낚시할 때 쓰는 루어 케이스・태클 박스 기타를 연주할 때 쓰는 피크, 그런 피크를 넣고 다니는 피크 케이스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피크 케이스는 악기 판매 사이트에서도 판매합니다. 그런데 악기사에서 파는 피크 케이스는 꽤나 실용적이지 못한 것이 참 비싸기까지 합니다. 악기사에서 판매하는 피크 케이스는 대략 이런 물건입니다.. 이게 얼마일 것 같습니까? 거의 1만원 가까이합니다. 참 비실용적이지 않습니까? 피크라는 것이 재질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모양과 두께도 참 다양한데.. 그런 걸 구분하는 칸막이 같은 것도 없이 작은 쇠 필통처럼 생긴 케이스 안에 다 넣어야 합니다. 게다가 위와 같은 피크 케이스는 굳이 저런 비싼 돈 들여서 살 필요 없이 이렇게 케이스가 있는 캔디를 사는게 차라리 더 디자인도 예쁘면서 실용적입니다. 루어 케이스・태클 박스를 .. 2021. 5. 29. 04:23 내가 판매한 듀센버그 기타가 되팔이에 의해 가격이 올라갔다. 듀센버그 Duesenberg란 독일의 유명한 기타 회사입니다. 제가 3년 전인 2018년 7월에 판매를 했던 듀센버그의 Starplayer TV Outlaw라는 모델의 기타가 되팔이에 의해서 가격이 올라가 있는 현장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Duesenberg Starplayer TV Outlaw 2013년에 오사카에서 살고 있던 당시에 저는 오사카 아메무라에 있는 이케베 프리미엄 기타즈에서 듀센버그의 기타를 구매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 당시(2013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제 생일 전부터 지속된 우울한 기분을 떨칠 겸, 제 자신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랍시고 샀던 고가의 기타입니다. 제 자신에게 주는 생일선물 치고는 꽤 고가였고, 제가 지금까지 소유해본 기타들 중에서도 가장 고가였습니다.. 2021. 5. 20. 04:26 기타의 스트랩핀(엔드핀)에 달려있는 펠트, 비싸게 사지 마세요. 여러분은 통기타나 일렉기타의 스트랩 핀(혹은 엔드 핀이라고도 합니다)에 붙어있는 쿠션같은 것을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의 이름이 기타 펠트 와셔 Guitar Felt Washers라고 하는데,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을 찾는 것도 힘들고, 인터넷의 판매처를 보아도 별것도 아닌게 한 개에 330원이나 하면서 배송비는 당연히 그보다 더 비쌉니다. 그 펠트 와셔와 똑같은 것을 더 손쉽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타 펠트 와셔란? 기타의 스트랩 핀 (엔드 핀)과 바디 사이에 끼우는 일종의 쿠션의 역할을 해주는 녀석입니다. 보통 거의 대부분의 기타에는 처음부터 이 펠트 와셔가 달려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지만, 달려있지 않는 기타도 가끔 있습니다. 제 기타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드라이.. 2021. 5. 15. 04:23 일렉기타의 바디에 스테레오 앰프가 달려있는 기타, ElectroPhonic Guitars 이번에 이야기할 기타는 제가 가지고 있거나, 사용을 했던 악기가 아닙니다. 웹상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구경을 했던 일렉트로 포닉 ElectroPhonic이라는 회사의 기타에 대한 감상평을 짧게 써보려고 합니다. 페르난데스 ZO-3, 바디에 앰프가 내장되어있는 일렉트릭 기타 일단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인 기타는 이 모델이 아닙니다. 사진 속의 기타는 페르난데스 Fernandes라는 회사의 ZO-3라는 모델의 기타입니다.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분들이라면 실물은 본 적이 없더라도 사진으로는 한 번쯤 본 적이 있지 않을까 싶은, 바디에 앰프가 달려있는 기타들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기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델은 기타를 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끌리는, 막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2021. 4. 24. 04:38 10년 가까이 써온 던컨 픽업을 중고거래로 판매하다. 일렉트릭 기타(흔히 말하는 일렉기타)에 달려있는 픽업을 중고로 판매했다는 일기 같은 그냥 그런 이야기입니다. 토카이 러브락 레스폴의 픽업을 교체해온 지난 이야기 저의 메인 기타를 소개합니다. 토카이 러브락 Tokai Love Rock LS107Q SD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 중인 기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토카이社의 Love Rock LS107Q SDR 깁슨 레스폴과 외관이 상당히 비슷하게 카피된 레스폴 기타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에 mystee.tistory.com 저의 메인 기타인 토카이 러브락 100Q SDR 외관만 봐서는 깁슨 레스폴과 뭐가 다른지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레스폴을 잘 카피한 기타입니다. 2010년 생산 모델을 2011년에 구입하자마자 오리지널 픽업을 떼어내.. 2021. 4. 17. 04:16 토카이 기타 오리지널 픽업을 4 컨덕터로 DIY (사운드 샘플 有) DIY 게시물을 참 많이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메인 기타인 토카이 러브락의 오리지널 픽업을 싱글과 험버커로 전환이 가능한 4 컨덕터 픽업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의 메인 기타를 소개합니다. 토카이 러브락 Tokai Love Rock LS107Q SD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 중인 기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토카이社의 Love Rock LS107Q SDR 깁슨 레스폴과 외관이 상당히 비슷하게 카피된 레스폴 기타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에 mystee.tistory.com 재작년 10월에 올렸던 저의 메인 기타 소개글입니다. 이때에 달려있던 픽업은 넥과 브릿지 픽업 모두 시모어 던컨 Seymour Duncan의 픽업이었습니다. 신품으로 이 기타를 구입한 2011년에 원.. 2021. 3. 27. 04:3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