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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diary/미스티의 삶43

닉네임을 미스티 mystee로 정한 이유 (feat. 블로그 누적 방문 10만 돌파) 오늘은 아무도 물어보지도 않았고, 궁금해하지도 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을 해보겠다. 제목 그대로 '왜 스스로의 닉네임을 mystee 미스티로 지었는가' 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 Erroll Garner - Misty (1954) 블로그 누적 방문 10만 돌파 사실 블로그의 누적 방문수가 10만을 돌파했다는 자축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그 글만 쓰기에는 별로 쓸 내용도 없었고, 그렇다고 딱 한번뿐인 10만 돌파 기념을 아무 포스팅도 하지 않은 채로 넘어가기도 뭐해서, 언젠가는 쓰려고 했던 스스로의 닉네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본다. 필자가 유명인도 아니고, 궁금해할 사람도 없지만, 그냥 공개 일기장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음악을 정말 좋아했던 나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2020. 5. 22. 14:17
미스티 손가락 수난시대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Badfinger - Without you (1970) 여러분, 제 손가락이 어떻게 된 건지 아시겠습니까? 전 남들이 징그럽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는 악취미는 없어서 그 당시엔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지만.. 피가 좀 많이 났었습니다. 때는 4월 9일 목요일 저녁.. 마트에서 장을 봐온 다음에 밀봉이 된 김치를 열려고 칼을 쓰다가 그만.. 이렇게 왼손을 베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안 베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꽤나 깊숙히, 크게 베었습니다.. ㅠ_ㅠ 피부가 완전히 떨어져 나간게 아니라서 물로 손 깨끗이 씻은 다음에 다른 손으로 오랫동안 꾹 눌러서 지혈을 하.. 2020. 4. 12. 09:00
카메라 안에서 부풀어버린 배터리... (feat. 추억의 사진들)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이 '카메라 안에서 부풀어버린 배터리...' 입니다. 네.. 제목 그대로 카메라 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빠지지가 않아서..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분해를 하고 있었고.. 뒤늦게 이렇게 그 현장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아끼는 이웃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얼마 전에 카메라를 샀습니다. 그런데 벌써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신다면.. 다행히도 분해하고 있던 카메라는 저의 새 카메라인 캐논 EOS M50 (Kiss M)이 아니라 사진 속의 세 카메라 중에 누워있는 삼성 검은색 카메라였습니다. (다시 재조립을 마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두 삼성.. 2020. 4. 10. 00:30
캐논 M50 (중고 카메라를 사다, 2020년 3월 19일)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바로 전의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저는 예전부터 카메라를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번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면 돈이 많이 깨지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항상 결국에는 다음으로 미뤘죠. 하지만.. 갈수록 점점 카메라가 꼭 필요한 이유들이 명확해져 갔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로 일제 불매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이었는데.. 카메라는 거의 다 일제입니다.. 일제가 아닌 카메라들은 가격이 다들 살벌하더군요.. 일본에 있는 친구들, 친척들 보는 것도 참고 견뎌왔던 나날이었는데.. 카메라에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고를 산다면.. 새것을 사는 것이 아니니 일본에 돈이 가는 것은.. 2020. 3. 20. 00:13
코로나 19로 걱정이 됐던 중국인 친구, 란쨩에게 메일이 오다.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유학시절의 나의 외국인 친구들 ①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이야기 어학연수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 mystee.tistory.com 총 15편으로 나눠 포스팅이 되었던 저의 일본 유학기 중에 한 포스팅에서 소개가 되었던 중국인 친구 란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란쨩에게 메일을 보내보았다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중국에서의 사망자가 너무 많은데, 저는 란쨩이 중국의 어디에서 사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건강하게 잘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2020. 3. 17. 13:25
마스크 대란을 맞이하여 적는 '아르바이트생들의 마스크 사용에 대한 고찰' Photo by Alera Ruben from Pexels 요즘 많이 쓰이는 단어, 시국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즘 관공서의 직원들이나 여러 가게들의 아르바이트생들도 다들 마스크를 쓰고 일하고 있지요. 지금은 그게 당연하지만 국내에서는 31번 확진자가 나타나기 이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는 많이 퍼져있어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었고,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가게들 조차도 '저희 ○○○○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방지를 위해 전 직원의 손 소독 의무화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안내문을 가게 앞에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런게 너무 이상했습니다. 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는 것을 양해를 구해야 하죠? 지금의 코로나 19가 나중에는 잠잠해.. 2020. 3. 10. 00:07
글을 잘쓰고 싶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신천지 피해자입니다. (신천지 포교・전도 방법에 대해..) 이 글을 쓸까 말까 일주일 이상을 고민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 나의 이름과 연락처, 집 주소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렸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런 불안감 속에서.. mystee.tistory.com 신천지 피해사례 (광주 신천지 건물들) 저도 신천지 피해자입니다. (신천지 포교・전도 방법에 대해..) 이 글을 쓸까 말까 일주일 이상을 고민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 나의 이름과 연락처, 집 주소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렸다가 무슨 일을.. mystee.ti.. 2020. 3. 8. 00:13
첫 일본인 여자친구의 추억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이야기 결국 돈 때문에 실패한 일본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이야기 음악전문학교 체험입학에 참가하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 mystee.tistory.com ♬ 클로드 드뷔시 Claude Debussy - Suite Bergamasque, Clair de lune 지난번 포스팅에 적은대로 이것이 유학시절의 이야기, 마지막 포스팅이다. 유학시절 나의 도쿄 생활은 2009년 1월 초부터 2010년 7월 말까지였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그만두려고 .. 2020. 1. 28. 00:12
결국 돈 때문에 실패한 일본 유학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이야기 음악전문학교 체험입학에 참가하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이야기 유학시절의 나의 외국인 친구들 ③~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 mystee.tistory.com ♬ BILLY JOEL - JUST THE WAY YOU ARE 언제나 그랬듯이 도쿄 유학시절에 자주 들었던 음악을 BGM 삼아서 글을 써 내려가 보겠다. 외국에서 살거나 자신이 원래 살.. 2020. 1. 22.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