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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blogger mystee311

물 마시기로 다이어트 (feat. 닥터유의 한 입 한 모금) 제가 올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글은 본인의 현재 몸무게에서 딱 10kg 정도만 감량하면 본인에게 맞는 적정 체중이 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100kg 가까이 되시는 고도비만이신 분들은 꼭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고, 이미 본인 몸에 맞는 적정 체중인데 더 감량을 해서 수수깡 같은 몸매가 되려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예전에 다이어트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키워드를 잘못 정한 탓인지 검색을 통해서 그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글을 너무 길게 써서 들어오셨던 분들도 끝까지 다 읽어주셨을지 의문입니다. 그 글에서 나왔던 내용을 짧게 나눠서 몇 번에 걸쳐 풀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전에 썼던 글을 링크하겠습니다. https://mystee.tistory.co.. 2019. 10. 19. 21:18
와플 맛집이라길래 찾아가보았다~ 광주 와플킹 전에 리뷰한 제가 제일 사랑하는 가성비 맛집, 미향의 바로 근처에 SNS에서 본 적이 있는 와플 맛집이라는 와플킹이 있길래 한번 가보았습니다. 전남여고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와플킹 광주점이라.. 검색해보니 광주광역시에만 있는 곳은 아니더군요. 전국 여기저기에 10개의 점포가 있는 듯합니다. 가게 밖에 대부분의 메뉴들의 가격이 쓰여있는데, 보시다시피 착합니다. 메뉴판이 확실하게 하나만 딱 있다면 사진을 찍어두고 싶었으나.. 가게 내부에도 메뉴가 여기저기 정신없이 막 붙어있는 스타일이라 뭔가 하나를 딱 찍기도 뭐하고, 다 찍기에도 너무 많은 양이었습니다. 와플 가격은 대충 이러합니다. 가게 내부는.. 안에서 쉬어가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좁습니다. 자리가 총 14석이고, 그마저도 서로 너무.. 2019. 10. 15. 12:11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가성비 甲 추천 카페! 카페 어비슨 오늘 소개할 장소는 카페 어비슨입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광주에서 몇 년 전부터 핫해져가고 있는 동네, 양림동. 예전에는 정말 허름한 가정집들만 모여있는 동네였었습니다. 지금은 TV 프로그램에서 광주에 오기만 하면 와서 소개하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죠. (JTBC 한끼줍쇼,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등..) 제가 언젠가 포스팅한 사직도서관도 양림동에 있는 곳이라서 양림동에서 혼자 공부를 한다거나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뭔가 작업을 한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하면 돈 들지 않고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말 나온 김에 사직도서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기도 읽어주세요~ https://mystee.tistory.com/92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 2019. 10. 13. 15:12
광주광역시 충장로, 맛집이라고 알려진 월계수식당 1984년부터 쭈욱 이어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충장로의 월계수식당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요즘 SNS 에서 광주 충장로 맛집이라고 새삼스럽게 뜨길래 말이죠. 명동도 아닌 곳에 있는 명동약국 옆에 월계수식당 간판이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 소개는 언제나 지도와 함께~ 가게는 여전히 붐볐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가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여기를 알게 돼서 한때 오랫동안 애용하던 입장에서 사실 아쉽습니다. 예전에는 확실히 가성비 맛집 + 전문적인 식당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가격이면 다른 식당도 갈 곳이 너무 많습니다. ㅠ_ㅠ 그리고 예전에는 메뉴도 4개인가 5개 뿐이라서, 여기는 무조건 가면 삼선볶음밥 먹는 곳이라.. 2019. 10. 12. 19:08
광주교도소 위치와 면회 가는 방법, 편지 쓰는 법 오늘은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안 나오는 광주 교도소의 위치와 면회 가는 방법, 그리고 편지 쓰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교도소로 누군가의 면회를 갈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면회를 간 사람이 그렇게 큰 잘못을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정당방위 비슷한 행동을 한 건데 못된 가해자 놈이 합의를 절대 안 해줘서 몇 개월 동안 잠시 교도소 안에 살게 됐습니다. 이런 비슷한 사유로 교도소에 들어갈 정도로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 사람의 면회를 가려고 광주교도소를 검색하다가 여기를 들어오게 된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Photo by Emiliano Bar on Unsplash 어쨌든 그래서 면회를 가려고 하는데, 검색을 해도 지도가 나오지를 않.. 2019. 10. 11. 13:48
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소개 (feat. 캘린더) 2019년 9월 25일, 카카오톡 8.5.6 업데이트 이후로 생긴 새 기능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일정관리 하는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들 계실 겁니다. 심플하게 기능에만 충실한 녀석부터, 다이어리 꾸미듯이 아기자기하게 예쁜 녀석까지.. 원래 쓰던 어플에 만족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딱히 필요가 없는 기능일 수도 있지만, 사용하는 어플의 개수를 줄이고 싶으시거나,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는 일정관리 어플을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기능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 녀석을 이용해 이것저것 실험한 흔적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 를 탭해줍니다. 전에는 없던 캘린더라는 것이 생겨있습니다. 탭 해줍니다. 일정 만들기라는 것이 이렇게 뜨네요. 여기서 일정 제목을 입력하고 날짜를 .. 2019. 10. 5. 18:55
여행과 모험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 '말로 때우는 여행기' 나는 바이크를 탄다. 라고 느낌 있게 쓰고 싶었지만, 스쿠터를 탄다. 처음 탔을 때가 20대 초중반 때였는데, 내가 살던 광주광역시에서부터 여수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참 신나게도 탔었다. 올해 초에 출퇴근용으로 약 10년 만에 다시 스쿠터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정말 그냥 출퇴근의 용도로만 탔다. 그런데 이것이..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 다시 예전의 욕망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지 라이더(1969)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처럼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20대 때에도 이 영화들을 보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전국을 도는 정도의 여행만 상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름 해외생활(일본에서 2년반)도 해봤다고 전 세계를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2019. 10. 3. 23:51
광주 풍암지구 메밀국수 맛집, 모밀촌 태풍 때문에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면 메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도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본 말이었습니다. 두 바퀴로 이동하는 저는 어제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버스를 탈만한, 남자 성인 빠른 걸음으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모밀촌이라는 지금부터 소개할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메밀이 맞을까요, 모밀이 맞을까요? '메밀꽃 필 무렵' 같은거 생각하면 메밀 같은데.. 식당에는 보통 '모밀국수', '냉모밀', '온모밀' 이런 식으로 쓰여있으니까 모밀 같기도 하죠? '메밀'이 바른 표.. 2019. 10. 2. 17:53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 가성비 뷔페식 백반 맛집, 미향 제가 사는 지역의 가성비 맛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지하도로 길을 건너면 있는 학원가에 위치한 뷔페식 백반집, 미향 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이렇게 보입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끼 먹는데 4500원.. 가격에 비해서 식재료와 맛이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절대 싼 식재료는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점심은 10:30 ~ 오후 2시까지 저녁은 4:30 ~ 6:50 까지 입니다. 금요일은 점심식사 시간만 영업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그날의 재료가 다 소진 되면 영업시간이 아직 안끝났어도 식사가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입구에 그날의 메인 반찬이 무엇인지 쓰여있습니다. 무조건.. 2019. 9. 2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