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er mystee313 광주 풍암지구 메밀국수 맛집, 모밀촌 태풍 때문에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면 메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도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본 말이었습니다. 두 바퀴로 이동하는 저는 어제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버스를 탈만한, 남자 성인 빠른 걸음으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모밀촌이라는 지금부터 소개할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메밀이 맞을까요, 모밀이 맞을까요? '메밀꽃 필 무렵' 같은거 생각하면 메밀 같은데.. 식당에는 보통 '모밀국수', '냉모밀', '온모밀' 이런 식으로 쓰여있으니까 모밀 같기도 하죠? '메밀'이 바른 표.. 2019. 10. 2. 17:53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 가성비 뷔페식 백반 맛집, 미향 제가 사는 지역의 가성비 맛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지하도로 길을 건너면 있는 학원가에 위치한 뷔페식 백반집, 미향 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이렇게 보입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끼 먹는데 4500원.. 가격에 비해서 식재료와 맛이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절대 싼 식재료는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점심은 10:30 ~ 오후 2시까지 저녁은 4:30 ~ 6:50 까지 입니다. 금요일은 점심식사 시간만 영업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그날의 재료가 다 소진 되면 영업시간이 아직 안끝났어도 식사가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입구에 그날의 메인 반찬이 무엇인지 쓰여있습니다. 무조건.. 2019. 9. 27. 21:27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2 (feat. Cafe Music BGM channel) 사진 출처 Yarik.OK 음악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전의 포스팅 https://mystee.tistory.com/96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즈라디오닷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부.. mystee.tistory.com 전에도 썼던 말이지만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이번에도 역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유튜브 채널 중에서 Cafe Music BGM chann.. 2019. 9. 27. 14:32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카페들은 음악부터가 다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에서나 나올 법한 음악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즈라디오닷컴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부터 이 곳을 이용해왔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10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https://www.jazzradio.com JAZZRADIO.com - enjoy great jazz music Presenting jazz radio channels for your enjoyment. Listen for free and enjoy countless hours of the best jazz music around. www.jazzradio.com 컴퓨터로 이 사이트를 들어가면 첫화면이 이.. 2019. 9. 25. 16:15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그냥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의 양림동이었지만, 이제는 어느새 핫해진 양림동에 위치한, 1989년에 개관한 사직도서관입니다. 전에도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그 글은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이었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느낌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직도서관의 이용방법을! p.s. 남에게 피해 안주는 정말 선진문화시민 분들만 이용해주세요. 가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분들이 있어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일부의 어르신들이 몰상식한 행동을 합니다.. 조용히 남들 다 책 읽고 있는 곳인데, 갑자기 손톱깎이를 꺼내서 딱딱딱.. 아무런 받침도 없이 깎고서는 손으로 손톱 조각들을 밀어서 날리시는 분.. 남들도 다 같이 봐야 할 .. 2019. 8. 29. 22:49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feat. 다이어트) 본인의 현재 몸무게에서 딱 10kg 정도만 빼면 가장 이상적인 몸이 될 사람들에게,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빼면서 반드시 성공하는 다이어트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쓸데없는 돈도 들지 않는 방법이다.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다, 이거 먹으면 살이 안 찐다.. 같은 말도 안 되는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이걸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런 걸 읽어도 살을 안 뺄 사람은 안 뺀다. 하지만, 이걸 읽고 그대로 시도해보는 사람은 반드시 장담하고 2~3달 안에 10kg 빠진다. 물론 누구나는 아니다. 사람마다 본인의 몸에 맞는 체중이 있다. 이미 본인의 몸에 맞는 체중인데 10kg을 더 빼는 건 불가능하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그건 건강을 해치는 일이고 그렇게 감량한 몸은 보기에도 좋지 않다. 이 방법.. 2019. 8. 26. 13:35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의 나의 아지트 같은 곳, 광주에 있는 사직도서관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쯤에 자주 갔었는데, 그 때엔 주로 어린이용 소설을 읽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후로는 한참동안을 이용하지 않았었다. 여긴 4층이다. 본인이 가져온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하는 장소다. 작년에 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자격증 공부를 할 때 사직도서관을 다시 오랜만에 찾아서 이곳 4층을 자주 이용했었다. 평일에도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도 거의 하루내내 붙어있었던 장소였다. 덕분에 2개의 자격증 시험에 다 합격할 수 있었지만, 결국 진로를 그쪽으로 나가지는 않았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적으려고 한다. 요즘 자주 찾아가고 있는.. 2019. 8. 12. 23:55 이전 1 ···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