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국내의 검색 포털사이트들을 소개하는 글과 사이트들의 메인 화면을 캡처해서 올렸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검색사이트들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갑자기 웬 일본 검색엔진인가.. 싶겠지만,
유학이나 취직 등으로 일본으로 가서 생활할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정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실제로 저도 일본에서 살던 시절에 일본 검색사이트들을 많이 이용했었으니까요.
특히 야후 재팬은 정말 일본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포털사이트였습니다.
2주 전에 올린 국내 포털사이트 소개 글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글에서 야후 재팬과 goo도 함께 소개했었지만, 이번에도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야후 재팬
2주 사이에 메인 화면에 약간의 변화가 있군요.
전에도 소개하면서 했던 말이지만, 일본의 복잡한 전철 시스템을 야후 덕분에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제가 일본의 정보를 검색할 때에는 보통 구글과 야후 재팬만 이용했기 때문에 아래에서부터 소개할 사이트는 존재만 알고 있었을 뿐 거의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이트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goo
구goo도 2주 전에 소개했을 때와는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2주 전에는 여름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가을 분위기네요.
이런 작은 변화에도 신경을 쓰는 것을 보니 열심히 운영 중인 사이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어로 일본어 사전을 검색할 때에 몇번 이용했던 사이트입니다.
@nifty
니프티@nifty도 꽤 오래된 검색엔진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시절부터 있었으니 최소 10년 이상은 된 사이트네요.
그런데 메인에 웬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놔서 한글 광고가 떠있습니다.
타 포털사이트에서도 구글의 광고를 달아놓는거 보면 구글이 정말 큰 회사이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저정도 사이즈로 달아놓은 건 애교입니다.
Fresh eye
눈이 프레시해질 것 같은 메인 화면의 프레시 아이Fresh eye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nifty와 똑같은 사이즈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msn
마이크로 소프트의 msn, msn은 MicroSoft Network의 약자입니다.
사이트 메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두 개나 달려있습니다.
사실 검색창 바로 아래의 광고가 굉장히 큰 녀석이 떠있었는데..
캡처하기에 너무 안 예쁘고 거슬려서 작은 광고가 나올 때까지 새로고침 하다가 겨우 캡처한 이미지가 이겁니다.
msn 메신저.. 한때 많이들 사용했었죠.
그러다가 어느새 네이트온에게 밀려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이 사이트는 '혹시 나도 모르는 일본 검색사이트도 있나?' 하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사이트인데, 한국 사이트로도 있더군요.
OCN
영화 채널 OCN이 아닙니다.
국내의 영화 채널인 OCN과 똑같은 이름의 일본 포털사이트, OCN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보이지 않네요.
자기네 사이트의 자체 광고들만 달아놓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뭔가 큰 회사같은 느낌도 납니다.
BIGLOBE
빅글로브BIGLOBE입니다.
이 사이트도 우측 상단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붙어있고, 또 스크롤을 내리면 중간과 최하단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창 바로 아래에 달아놓지는 않으니 메인 페이지가 이렇게 깔끔하게 보이네요.
Rakuten Infoseek
라쿠텐 인포씨크Rakuten Infoseek입니다.
라쿠텐이라면 일본에서 꽤 큰 회사로 알고 있는데, 사이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크게 달려있습니다.
위의 캡처한 메인 화면 이미지도 msn과 마찬가지로 검색창 바로 아래의 광고가 굉장히 큰 녀석이 달려있었는데, 작은게 나올 때까지 새로고침을 했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라고 구글 애드센스를 달지 않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cite
익사이트excite입니다.
검색창 바로 아래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아무리 새로고침을 해도 작은 것이 뜨지 않길래 이대로 올립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어딜 가나 인기가 많군요.
뭔가 모아놓고 보니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포털사이트들의 수가 더 많군요.
순수한 우리나라 것이 아닌 구글이나 빙 등을 빼면 거의 두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사실 일본이 조금 부럽긴 하네요.
국내의 포털사이트 점유율은 한 회사가 독식을 하고 있는 면이 좀 있는거 같아서..
다음과 네이버과 줌 등이 다 비슷비슷하게 큰 회사가 돼서 서로 계속 경쟁을 하는 구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으로만 점유율이 치우치면 나중에 꼭 무슨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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