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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홈페이지 추천 Xmas Count Down

by mystee 2019. 12. 14. 13:53

 


이 포스팅은 PC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BGM으로 켜 두시면 기분이 좋아지실 겁니다. 

 

위의 채널에 대한 소개 글은 여기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2 (feat. Cafe Music BGM channel)

사진 출처 Yarik.OK 음악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전의 포스팅 https://mystee.tistory.com/96 어디에서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1 (feat. JAZZRADIO.com) 사진 출처 John 인기있는..

mystee.tistory.com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종교인, 비종교인을 불문하고 크리스마스는 뭔가 설레는 날이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 고백을 받거나 고백을 했던 경험들.. 크리스마스 때의 데이트라던지..

이성과의 추억이 없으신 분이라고 할지라도 어쨌든 그 시기쯤에 뭔가 설레는 추억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홈페이지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사이트의 이름은 XmasCountDown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홈페이지의 첫화면.jpg

 

보시다시피 홈페이지에서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리고, 일본인이 만들고 운영하는 일본어 홈페이지입니다.

일본어 홈페이지이지만 분명 쓸모가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저도 이 홈페이지를,

혼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겠다고 태그를 독학하던 2000년대 초반에 알게 됐었는데,

사실 아직도 존재하는지는 몰랐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 홈페이지에서 유럽의 예쁜 사진들을 컴퓨터 바탕화면 용으로 저장했었는데,

파일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사진 아래에 홈페이지 주인이 써놓은 글을 그대로 파일명으로 해뒀었습니다.

이유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도 '내가 언젠가는 일본어를 습득해서 뭐라고 써놓은 건지 해석하고 말리라..'

하는 마음이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 XmasCountDown의 홈페이지 이름도 생각이 안 나고,

이 홈페이지가 아직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던 제가

위처럼 저장한 파일명 덕분에 다시 이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네요.

 

 

 

사진의 파일명을 그대로 복사해서 구글에서 검색을 했더니

XmasCountDown의 홈페이지가 보입니다.

주소를 보자마자 '맞다! 여기였어!!' 했습니다.

 

 

 

 

Xmas Count Down / クリスマス・カウントダウン

 

xmas-count-down.com

 

 

 

이 홈페이지의 특징과 장점

 

보고 있으면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 와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특히 그 시기쯤에 이 홈페이지를 구경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폐쇄하지 않고 아직 남아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홈페이지 주인장이신 분이 홈페이지를 상업적으로 쓰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아무런 광고도 보이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이렇게 꾸준히 20년을 운영해오다니.. 대단합니다. 정말..

저도 이 블로그 20년 동안 할 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먼저 다음과 티스토리가 계속 유지가 되어야겠죠?

힘내라, Daum!!

 

지금은 일본어를 알지만, 그 당시에는 하나도 몰랐는데도

그때 이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주인장이 직접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해외의 여러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마치 그 나라에 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SNS가 잘 되어있어서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그런 간접 체험은 할 수가 있지만,

제가 유럽 사진도 좋아하고, 특히 야경 사진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홈페이지 주제에 맞게,

눈 쌓인 크리스마스 분위기야경 사진들을 잔뜩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이 홈페이지에는 크리스마스 곡들의 미디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미디파일.. 음악 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파일이죠.

시퀀스 프로그램으로 미디 파일을 불러와서 악기를 본인의 취향대로 입혀서 놀아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TV에서 우려먹던 영화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TV에서 볼 수 없는 때가 됐습니다.

이젠 그 영화도 고전 명작이라고 불리겠군요.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때에는 뭘 하시나요? 계획들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에는 하루 내내 집에 있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만 있다는 게 괜히 아쉬워서

밤에 혼자 카페를 가서 책 보며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2018. 12. 25.

올해에도 아무런 약속도, 계획도 없지만,

절대 집에만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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