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6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입니다. 참고가 될 수 있게 저의 나이를 미리 알려드리자면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먹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고, 술과 담배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3~4회는 헬스장을 가서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생활을 4년을 해왔습니다. 정말 자주 운동을 했을 때는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가서 했었습니다. 비가 와도 말이죠. 건강도 잘 챙기고 있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뉴스에 저도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내가 백신을 맞기 직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사라지면 좋으련만..'이라고 생각을 해왔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미룰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예약된 .. 2021. 10. 4. 03:56 광주광역시 평범한 마을의 심오한 벽화와 골목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어느 한 평범한 동네의 벽화와 골목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이나 양동의 청춘발산마을 같은.. 예쁘게 꾸며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핫플레이스가 아닌, 정말 평범한 골목과 벽화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최소 3곳 이상은 소개하고 싶었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들은 뭔가 특이점이 온 골목과 벽화들이라.. 딱 두 동네만 소개해보겠습니다. 광주 남구 서동의 골목과 벽화 2018년 1월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음.. 연식이 꽤 되어 보이는 어느 건물의 3층 벽에 문이 달려있습니다.. 무슨 용도의 문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019년 6월, 같은 서동이지만 첫 사진과는 거리가 꽤 떨어진 어느 골목을 지나다가 찍은 문입니다. 감각적인 원색의 노란 문과 '개조심 있습.. 2021. 10. 2. 03:24 SC제일은행, 달러를 원으로 환전해보았다. SC제일은행의 외화통장에 있는 달러를, 드디어 원으로 처음으로 환전해보았습니다. 저의 외화통장에 처음으로 달러가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에는 달러의 환율이 1,200원대였는데, 그 후로 항상 떨어지기만 해서 환전을 한 번도 안 하고 있다가 이번에 조금 올랐길래 한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환전하기 전에는 항상 달러 환율을 검색 다음으로 달러 환율을 검색해봤습니다. 근 몇개월 동안 봐왔던 것 중에서 그래도 높은 편에 속해있던 이때에 환전을 시도했습니다. SC제일은행 앱으로 외화 팔고 원화 사기 금융인증서를 탭 하고 비밀번호를 쳐서 로그인을 한 후, 첫 화면의 하단에 조회를 탭합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외화보통예금을 탭 합니다. 실시간매매를 탭 합니다. 그 옆에 있는 '목표환율매매'는 본인이 원하는 환율을 설정해두고.. 2021. 9. 30. 04:09 일본 도시락 전문 체인점 호토모토 Hotto Motto의 도시전설 (feat. 채변검사) 오랜만에 일본에서의 썰을 풀어봅니다. 제가 2009년 말에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일본의 도시락 전문점 홋또못또ほっともっと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여담이지만, 이 홋또못또가 국내에도 매장이 들어온 것 같더군요. 그런데 간판에는 호토모토라고 쓰여있는가 봅니다. 현지의 발음과 너무 거리가 멉니다.. 홋또못또가 더 현지 발음에 가까운데 말이죠.. 하지만 국내에도 들어왔고 한글로 호토모토라고 표기를 하기 시작했으니 저도 그냥 그에 따라서 호토모토라고 쓰겠습니다.) 편의상 존댓말이 아닌, 일기를 쓰듯이 평서체로 써보겠습니다.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 제목에는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라고 적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집에서 도움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다. 혹시라도 '돈 없이 유학.. 2021. 9. 27. 03:02 빗으로 머리 빗을 때 정전기 안 일어나게 하는 법 (feat. 다이소 복숭아 나무 브러시) 머리를 빗으로 빗는 것은 머리를 가지런히 정돈하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정전기가 일어나면서 머리가 뜨면서 빗에 달라붙고 굉장히 신경 쓰이죠. 그럴 때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빗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샀습니다. 1천 원짜리 나무 빗, 복숭아 나무 브러시! 이다음부터 딱히 쓸 말이 없어서 어떻게 글을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머리를 빗어도 정전기가 절대 생기지 않고, 샤워 후에 머리 잘 말린 다음에 이 빗으로 잘 빗어주고 있습니다. 정전기가 신경 쓰이시는 분들, 나무 빗으로 머리를 빗으시면 됩니다. 여름철 기타 관리에 필요한 제습제, 이제 악기사에서 사지마세요. 여름철의 기타 관리 기타나 베이스 등등.. 나무로 만들어진.. 2021. 9. 25. 03:46 버거킹 직화버섯소불고기버거를 먹어보았다. 버거킹 직화버섯소불고기버거를 먹은 후기입니다. 어느 날 버거킹에서 주문한, 직화 버섯 소불고기 버거 세트입니다. 쿠폰을 써서 4,300원이었습니다. 버거킹 할인 받는 방법 (feat. 버거킹 앱) 버거킹 vs 맥도날드, 비교해보았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 mystee.tistory.com 역시 버거킹은.. 와퍼 이외에는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사이즈의 버거였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랑했던 3,900원의 더블패티 버거 세트들이 사라져 버린 이후로.. 와퍼 이외의 모든 버거들의 크기가 이렇게 작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맛은 있을 것같아 보입니다. .. 2021. 9. 23. 03:27 유튜브를 하고싶다. 2014년에 영상편집 학원에서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를 배웠었다. 당시에는 스스로 생각해도 나름 창의적인 작업도 가능하고, 이 기술로 어디든 취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결국 드러워서 취업은 포기했다. (박봉의 현실, 학원 내의 취업지원센터의 거지 같았던 선생님 문제 등등..) 취업은 포기했지만, 그때 바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야 했다.. 지금은 다 까먹어버린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 안타까울 따름이다. 영어를 너무 배우고싶다. (feat. 독학은 거의 포기..) 필자는 요즘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무엇부터 시작할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많다.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시작할 수 있는 건지, 할 수 있는 여건은 되기나 하 mystee.tistory.com 영어를 배.. 2021. 9. 20. 02:59 다이소 황토 찜질팩 리뷰 어깨가 아픈 미스티.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시작할 때 온찜질부터 시작하더군요. 그 온찜질을 집에서도 하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찜질팩이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있습니다. 정말 없는 거 빼고는 웬만한 것은 다 있는 다이소입니다. (가끔 소비자를 우롱하는 최악의 상품도 있긴 했지만요.) 황토 찜질팩이 크기별로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3천 원짜리는 너무 큽니다. 2천 원짜리도 어깨를 감싸기에는 충분해 보여서 2천 원짜리로 구입을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보기 드문 Made in Korea입니다. 뭔가 괜히 더 신뢰가 가는 부분입니다. '본 제품은 의료용이 아닙니다.'라고 쓰여있지만, 병원에서도 온찜질해주던데.. 그러면 의료용인거 아닙니까? 어쨌든 가격도 의외로 싸고, Made in Korea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약 .. 2021. 9. 18. 03:36 광주 남구 봉선동 정형외과 추천, 봉선탑정형외과의원 광주광역시에 정말 괜찮은 추천할만한 정형외과를 찾아서 글을 써봅니다.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는 업체에 지원받고 후기를 써준 적이 한 번도 없고, 이 글 또한 스스로 추천하고 싶어서 쓰는 글임을 미리 써둡니다. 어깨 통증, 어깨 부상을 당한지 약 한 달째 오늘의 포스팅은 그냥 일기이므로 경어체가 아닌 평서체로 쓰겠습니다. Photo by Nigel Msipa on Unsplash 언젠가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 어느 날 갑 mystee.tistory.com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가 아프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어깨가 아파서 병원을 다녀오다. 어깨 통증, 어깨 부상을 당한지 약 한 달째 오늘의 포스팅은 그냥 일기이므로 경어체가 아닌 평서체로 쓰겠습니다... 2021. 9. 16. 03: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