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신협을 찾아갔습니다.
지금보다 이율이 약 2배 정도 낮았던 작년 초(2022년 2월)에 신협에 넣어둔 정기예탁금(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당시에 계좌를 만들었을 때의 이율은 2.55%였습니다.
얼마를 입금해 두었고, 이자가 얼마나 나왔는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입금해 뒀던 금액은 총 34,950,000원
비과세로는 3천만 원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3천만 원은 비과세로, 나머지 4,950,000원은 과세로 입금해 두었습니다.
입금해 둔 금액과 당시의 이율, 그리고 만기 후에 받게 될 이자를 빨갛게 표시해 두었습니다.
참고로 만기 후 받게 될 이자는 세금을 떼기 전의 금액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아래에 핑크색 형광펜으로 표시된 부분은 34,950,000원을 정기예탁금으로 다시 재계약한 내용입니다.
이율이 4.7%로 올라있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올라있는 편이라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하지만 이율이 더 올랐으면 좋겠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높아진 이율이기는 하지만, 작년 말에는 6%인 상품들도 나오기도 했는데,
오르다가 말고 갑자기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보다 더 떨어지거나 하지는 말고, 이대로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이자는 얼마나 받았나
비과세에서 발생한 이자 765,000원은 세금이 조금만 빠져나가서 754,290원이 들어왔고,
과세에서 발생한 이자 126,225원에서는 세금이 좀 더 많이 빠져나가서 106,795원이 들어왔습니다.
결과적으로 2.55% 이율일 때에 34,950,000원을 1년 동안 넣어두고, 총 861,085원의 이자를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이보다 약 2배 정도 더 나올 텐데.. 기대됩니다.
참고로 이번에 신협에서 받은 이자는 그대로 새마을금고의 자유적금 통장에 입금했습니다.
신협의 정기예탁금에 추가적으로 입금을 할 수도 있었지만, 새마을금고의 자유적금 통장은 지금보다 더 이율이 높았던 작년 말, 5.7%였을 때 만들어둔 통장이라.. 새마을금고 자유적금 통장에 넣었네요.
과세와 비과세
아까부터 비과세・과세라는 말을 몇 번 사용했는데, 그냥 쉽게 비과세 통장은 이자에 대한 세금이 조금밖에 안 나오는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트에 넣어둔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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