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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초판 발행 2017년 4월 15일
지은이 하비 다이아몬드 Harvey Diamond
전의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던 그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은.. 평생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당뇨나 그외 혈관질환이 걱정이 되시거나,
가족 중에 암이나 심장질환 등.. 여러 질병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면,
본인은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꼭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병원의 상술에 속아서 평생 병원의 노예로 살고 싶지 않다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다 읽고난 후의 감상은, 읽는 내내 신기했습니다.
제가 자주 소개하던 저의 포스팅,
저의 다이어트 시리즈의 내용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다이어트 이야기만 읽으면 이 책을 안 봐도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저는 '다이어트'의 관점으로만 포스팅들을 작성했었고,
이 책은 다이어트를 넘어서서 '질병 없이 사는 삶'이라는 관점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당연히 내용들이 더 깊이가 있고, 전문가가 쓴 책이니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특히 암에 대한 이야기가 무엇보다 흥미로웠습니다.
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오는 것인지,
오기 전에 어떤 전조현상들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질병 없이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목차를 보면 대충 느낌이 오기는 하지만,
목차만 읽고 내용을 멋대로 상상해서 이 책을 읽지 않고 넘어가기에는 책 안의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을 지인에게 추천했더니 목차만 읽고는 '고기없이 어떻게 살아.. ㅠ'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런거에 미리 포기해버리고 몸을 돌보지 않으면 암은 언제 찾아올지 모릅니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평생 절대로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내용도 너무 설득력 있어서 고기를 잠시 참아볼 의지도 생길겁니다.
(중요한 건 동물성 식품을 참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한 가지 예로 든 것일 뿐입니다.)
그럼, 책의 목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장, 내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 이름은 하비, 별명은 먹보
- 의사들의 위협마케팅에서 탈출하라
2장, 인간의 몸은 스스로 청소한다
- 몸청소는 왜 중요한가?
- 에너지는 왜 몸청소에 중요한가?
- 쓰레기를 배출하라
3장, 암은 악마가 아니다
- 암의 원인을 알아야 치료법도 나온다
- 1971년 암과의 전쟁은 왜 실패했나
- 암의 정체는 무엇인가?
- 당신의 몸은 항상 당신편이다.
4장, 질병진행의 7가지 단계
- 1단계- 무기력증
- 2단계- 독혈증
- 3단계- 과민증상
- 4단계- 염증
- 5단계- 궤양
- 6단계- 경화증
- 7단계- 암
- 약물은 왜 위험한가?
5장, 내 몸 안의 의사, 림프시스템
- 인간의 몸은 왜 위대한가
- 림프시스템은 몸 안의 쓰레기 청소부
- 림프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진실로 가는 길
- 재클린 케네디 여사는 암으로 죽었나, 약으로 죽었나
6장, 유방절제는 미친 짓이다
- 유방암이라는 유령
- 인생을 바꾼 한통의 전화
- 지식을 뿌리치고 원리를 찾아라
- 조기검진의 함정
- 새로운 유행병
- 암에 대한 설왕설래
- 의사도 암을 모른다
- 조기검진은 매우 위험하다
- 유방촬영술은 희망이 아니다
7장, 세상의 모든 질병들
- 림프시스템의 파워
- 각종 면역계 질환들
-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
- 고혈압
- 심장병
- 소화불량
- 대장염
- 크론병
- 위궤양
- 맹장염
8장, 쓰레기를 만드는 음식, 쓰레기를 청소하는 음식
- 건강에는 음식이 전부다
- 육식은 어떻게 몸을 파괴하는가
- 채식은 어떻게 몸을 살리나
-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왜 살인자인가
- 포화지방과 심장병은 무슨 관계인가
- 동물성 식품이 위험한 이유
- 지방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채식은 어떻게 몸을 치유하는가
9장, 독소를 제거하는 단기간의 실천법 (모노다이어트)
- 프람 여사의 편지 한 장
- 모노다이어트란 무엇인가?
- 모노다이어트의 목적
- 소화시스템을 자유롭게 풀어주어라
- 모노다이어트 스케줄
- 모노다이어트를 위한 15가지 조언
- 두려움을 이겨내면 새 세상이 열린다
- 나는 어떻게 고엽제에서 살아났나
끝내는 말
옮긴이의 말
제가 다이어트 포스팅을 올렸을 때,
포화지방 편에서 이런 댓글을 남긴 사람이 있었습니다.
닉네임부터 성의 없는, 어그로성의 상대해줄 가치가 없는 댓글이었지만,
제가 아무런 대꾸를 안 했다가는
아직 지식이 확실하게 없는 방문자가 '그런가??' 라는 생각을 할까봐
아주 길게 답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이것들은 살인자들이다."
여러분들, 이 세상은 돈 많은 사람들의 힘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몇 안 되는 양심적인 의사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을 해도,
그렇게 하면 피해를 보는 돈 있는 사람들이 그와 반대되는 기사를 또 내보냅니다.
그래서 아직 정확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항상 혼란스럽습니다.
이 책은 그런 여러가지 이야기들에도 확실한 해답을 줍니다.
정말 추천하는 제 인생 건강책이 될 것 같은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저의 따라만 하면 반드시 살이 빠지는 비법을 올린 다이어트 포스팅들입니다.
따로 돈 들어가는거 없이 건강하게 빼는 방법이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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