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에는 분위기 좋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양림동에 있는 카페들을 블로그에 리뷰한 적이 많습니다.
카페뿐만이 아니라 미술관, 도서관 등등.. 정말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양림동'으로 검색해보니 그동안 은근히 많은 곳을 리뷰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림동에서 얼마 전 친구와 같이 가본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페 1890
카페 내부 한편에는 여러 가지 예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쁜 필기구나 텀블러, 디퓨저 등등이 있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쁩니다.
그리고 사방이 막혀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입장에서도 아늑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1890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가 무난해 보이지만, 가성비 카페 마니아인 저의 입장에서는 더 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비싼 편도 아닙니다.
친구가 주문한 것이 아메리카노였는지 모단보이커피 (콜드브루)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저는 더블 초코 우유.
매장 내부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습니다.
저런 걸 그냥 인테리어 용으로 놔뒀을 리는 없고.. 가끔 이 공간에서 공연도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카페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재즈, 아니면 클래식이었습니다.
음악 덕분에 매장 내부의 분위기가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큰 창 밖으로 길고양이가 지나갔습니다.
장점, 내부가 예쁘다. 음악도 좋다. 그래서 분위기가 좋다.
단점, (내 기준) 가격이 조금 있다. (하필 그날만 그랬던 것인지) 남자 화장실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 잘 안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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