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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신포우리만두 직영점, 매장 이전 후에 가보았다.

by mystee 2021. 3. 18. 04:05

 


엄마와 함께 신포우리만두를 오랜만에 갔습니다.

 

작년 2020년 2월에 이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던 광주 충장로 신포우리만두 직영점.

자주 찾아가지는 않아도 제가 어렸을 때부터 충장로에 있었던 식당이라 뭔가 애틋한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매장이 사라져 버려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신포우리만두까지 영업을 접었나..' 했는데,

매장이 이전을 했더군요.

 

 

 

여기입니다.

매장의 전경이나 내부의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매장이 예전에 비해 너무 작아져서 알바생들이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

거기서 카메라로 매장 내부를 찍기가 뭔가 눈치가 보였습니다.

카페처럼 내부 인테리어가 예쁜 가게인 것도 아니었으니 말이죠.

 

 

 

 

광주 충장로 맛집 신포우리만두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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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우리만두의 작년 포스트도 일단 링크시켜두겠습니다.

 

 

 

신포우리만두 광주직영점 메뉴판

 

매장이 이전하기 전과 비교해서 메뉴판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메뉴들의 가격은 대부분 그대로입니다.

하나하나 다 비교는 안 해봤고 대충 5개 정도의 메뉴를 비교했는데, 가격의 변화가 없네요.

 

 

 

신포우리만두의 아쉬운 점 중에 한 가지, 꼭 주문을 이렇게 종이로 해야합니다.

처음에 이걸 모르고 주문을 하려고 알바생을 불렀더니, 종이에 체크를 해서 주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테이블에 손님도 거의 없고 아주 한가해 보이는 때였는데 말입니다.

이런 거에 종이가 아깝게 버려지는 것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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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낭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어쨌든, 비빔만두낙지덮밥, 소고기버섯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신포우리만두의 비빔만두와 낙지덮밥과 소고기버섯덮밥

 

엄마가 주문한 낙지덮밥입니다.

 

 

 

제가 주문한 소고기버섯덮밥입니다.

 

 

 

낙지덮밥도 비벼주고,

 

 

 

소고기버섯덮밥도 비벼줍니다.

 

낙지덮밥은 나쁘지 않은 맛이었는데, 제가 선택한 소고기버섯덮밥은...

다시는 주문하지 않겠습니다. ^^

덮밥이라고 하면 보통 덮밥 소스라는게 있지 않나요?

소고기버섯덮밥은 소스라는 것이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맛이 정말.. ㅠ_ㅠ 無맛의 건강식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빔만두.. 이건 정말 잘 시켰습니다.

 

 

 

가운데에 쫄면이 있고, 가장자리에 8개의 튀김만두가 있는데,

쫄면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매콤 새콤한 쫄면의 맛이었고, 무엇보다 튀김만두가 괜찮았습니다.

일반 중국집의 군만두 같은 느낌이 아닙니다.

 

無맛의 소고기버섯덮밥을 열심히 먹다가, 한번씩 쫄면과 만두를 먹어주는 그맛으로 열심히 먹었네요.

제가 여기서 다시 소고기버섯덮밥을 주문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이 글을 씁니다.

 

 

 

뭐 어쨌든.. 신포우리만두가 완전히 없어져버린 것은 아니라는 것에 반가움을 느끼고,

다음에 또 갔을 때에는 정말 맛있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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