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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걷기6

코딩 학원 수업 종료 약 3주 전 (feat. 벚꽃) 지난주에는 정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부정적인 글을 써서 올렸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럴만했다. 나는 결국 내가 전에 독재자라고 표현했던 팀장과 그의 아바타라고 표현했던 팀원과 다퉜다. 결국 화해했고, 그 후로 나름의 합의점을 찾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평화로운 상태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는 요즘.. 탈출구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이 되는 과거의 글들을 링크시켜놓자면, 2021년, 완벽한 백수가 되었다. (feat. 음악학원 강사.. 다 mystee.tistory.com 지난주에 쓴 글 2022년 봄, 벚꽃을 보러 가보았다. 4월 3일 일요일에는 벚꽃을 보고 왔다. 일본에서 살면서 어마어마한 .. 2022. 4. 4. 00:01
최근에 찍은 길고양이 네마리 고양이가 예쁘고 귀엽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카페에서 만난 어떤 고양이 때문에 더욱 고양이에게 빠져버린 필자..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비교적 최근에 찍은 길고양이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다음에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고양이다. (feat. 강진 카페 민들레는 민들레) 이미 14년 정도 강아지를 키우다가 하늘로 떠나보낸 적이 있다. 떠나보내기 전의 괴로움을 알기에 다시는 키울 생각이 없다. 하지만 내가 여유가 생겨서 그전에 떠나보낸 강아지 상순이보다 더 mystee.tistory.com 고양이에게 사랑에 빠져버린 사연을 담은 이전의 글은 여기입니다. 공원에서 만난 냥아치 (2021년 8월 26일) 여기는 공원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주월동? 사이의 푸른길공원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 2021. 10. 18. 03:08
광주광역시 평범한 마을의 심오한 벽화와 골목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어느 한 평범한 동네의 벽화와 골목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이나 양동의 청춘발산마을 같은.. 예쁘게 꾸며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핫플레이스가 아닌, 정말 평범한 골목과 벽화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최소 3곳 이상은 소개하고 싶었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들은 뭔가 특이점이 온 골목과 벽화들이라.. 딱 두 동네만 소개해보겠습니다. 광주 남구 서동의 골목과 벽화 2018년 1월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음.. 연식이 꽤 되어 보이는 어느 건물의 3층 벽에 문이 달려있습니다.. 무슨 용도의 문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019년 6월, 같은 서동이지만 첫 사진과는 거리가 꽤 떨어진 어느 골목을 지나다가 찍은 문입니다. 감각적인 원색의 노란 문과 '개조심 있습.. 2021. 10. 2. 03:24
광주 첨단을 가보았다.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기 이전에 찍은 사진들이라 별로 좋지는 않은 저의 폰카로 찍어둠을 미리 알립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냥 첨단에 한번 가보고 싶어져서 무작정 떠나보았습니다. 첨단에서 제가 좋아했던 카페를 가서 사진을 찍고 포스팅도 할 겸.. 산책도 할 겸.. 겸사겸사요. 나는 라이더 (부제 : 스쿠터의 장점과 단점)(feat. 델리로드 100) 저의 이동수단입니다. KR모터스의 Deliroad 100이라는 녀석입니다. 올해 초에 중고로 샀습니다. 델리로드 100은 배기량 99.8cc의 4 스트로크, 공냉식 스쿠터입니다. 연료탱크 용량은 7리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mystee.ti.. 2020. 3. 24. 11:53
광주 양동을 산책하다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18일 (어제) 봄도 없이 곧 여름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따뜻해졌던 날이었습니다.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했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였습니다.) 병원을 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달라진 병원의 풍경.. 저는 얼핏 보고 병원이 폐쇄된지 알았습니다. 약 20분을 기다려서 점심시간이 겨우 끝나고 병원으로 들어섰는데... 항상 저를 검진해주시는 병원장님께서 이날은 오전 근무만 하시고 오후에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결국 허탕을 친.. 그래서 뜻하지 않게 시작된 산책.. 저는 결국 약 7.6km를 걷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나온 길을 지도에 표시를 하다가 깜빡하고 경로를 한군데 빼먹.. 2020. 3. 19. 21:19
2020년 3월 8일 일요일의 산책 (양림동과 광주천) 글을 잘쓰고 싶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신천지 피해자입니다. (신천지 포교・전도 방법에 대해..) 이 글을.. mystee.tistory.com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에 '코로나 19 때문에 동네의 도서관이 일주일 넘게 안 열고 있었다. 아마 오늘부터는 열려있었을 것이다. 내일도 열테니까 새로운 책을 빌리러 가야지.' 라고 썼었습니다.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그냥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의 양림동이었지만, 이제는 어느새 핫해진 양림동에 위치한, 1989년에 개관한 사직도서관입니다. 전에도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그 글은 사직도서관에.. 2020. 3. 9.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