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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우 학폭 논란에 대한 내 생각은 솔직히 심은우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by mystee 2023. 3. 27. 01:28

 


 

내용은 제목 그대로이다.

이런 제목의 글을 보면 익명성을 악용해서 남을 헐뜯으며 욕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악플러들은 이 블로그에도 욕을 쓰고 싶어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글로 써보겠다.

 

 

 

심은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저는 오늘 말하기 많이 어려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후에 저의 앞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네. ’학폭가해자‘ ’학폭배우’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드라마 ‘더글로리’가 방영된 날 이후부터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더군요..

저는 유명배우가 아니라 이러한 일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21년 3월 저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었고
이후 그 친구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친구가 익명으로 저를 고발한 내용은
올해 기준 17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 박소리의 주도로 따돌림을 당했다. 학교에서 잘나가는 일진이였던 박소리와 무리들과 싸운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욕을 했고 이간질을 하고 친한 친구와 멀어지게 만들고 같이 다니는 무리들의 괴롭힘으로 버스를 못타 2년간 학교에 부모님이 데려다주었고 반에 들어가기도 무서웠고 급식도 제대로 못먹고 학원도 못다니는 등 힘든 시절을 보내다 결국 중학교 3학년때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고 그 이후에도 여러번의 전학을 거치며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내며 아버지가 합기도 학원을 보내주시며 가족들도 힘든 날들을 보냈다. 현재 정신과 상담도 받고 있고 여전히 지내는데 지장이 있어 용기내어 얘기한다. 이 글은 절대 지우지 않겠으며 진정한 사과를 바란다. 라는 글 이였습니다.

이 글을 접하고 기사가 나고 20일 후 공개사과를 하기까지에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글을 접했을때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 한 친구의 연락을 통해 글쓴이가 누구라더라 를 전해 듣게 되고 누구인지 알게 된 이상 저는 고민없이 그 친구의 연락처를 물어봐 그 친구의 언니의 연락처를 받았고 언니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 받고 지금까지 힘들다는 사람의 말을 내 기억에 없다고 무조건 아니라고 부인하고 무시할게 아니라 먼저 그 친구의 얘기를 직접 들어주는게 맞다고 의심없이 생각하여 바로 연락을 취한 것이 나중에는 ‘기억이 안나면 고소를 해야지 왜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는가’ 로 화가 되어 돌아오게 되지만요.
당시 그 친구의 언니분과의 통화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기억이 안나는 것도 정말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지만 그 친구와 대화를 해서 상세히 알고 내가 그친구에게 정말 상처를 줬다면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동생이 본인과 대화하거나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통화 후 다음날 인터넷 포털에 학폭가해 의혹 기사가 무수히 올라왔고 그 친구와 어떤 대화도 할 수 조차 없어저와 당시 소속사는 기억에 없는 일을 무조건 인정할 수만은 없었기에 부인 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그렇게 의도와는 다르게 진실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저는 드라마 ‘날아올라라나비’ 를 6개월 동안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팀 모두가 나로 인해 피해를 받는 상황과 학폭을 했냐 안했냐 오로지 했냐 안했냐로 조여오는 압박에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신중하게 거듭 고민했습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보게하고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사람으로써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진실공방이 과연 맞나 잘하고 있는걸까 이게 맞나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라는 속담이 있 듯 그럴일을 내가 만들었다면 사과를 해야지 라고 판단합니다.

드라마팀에서는 학폭 의혹 배우인 저를 드라마에서 하차시킬 수 있었지만 그 친구의 마음이 덧나지 않게 사과를 하는 것에 뜻을 모아주고 하차 시키지 않는걸 선택해주었고
피디님이 직접 동해의 그 친구 부모님댁에 찾아뵙고 거듭 사과를 드리고 그 친구의 저는 만나기 싫다는 의사로
피디님과 당시 제 소속사에서
그 친구와 언니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저는 당시 제 인스타그램에 공개사과문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한 것이 그렇게 학폭 인정이 되었습니다.

그 후 하루하루 매일 지나온 삶을 되돌아봤습니다 학창시절 저는 당연하게도 모범생은 아니였습니다 그랬으면 이런 이슈도 없었겠죠. 뿐만 아니라 진실로 고백하건데 특히 중학교1학년 때 저는 남들보다 욕심도 이기심도 질투도 많고 내가 돋보이고 싶고 참 정말 한 없이 부족한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히 어떤 이유로 다른 반이였던 그 친구와 처음 싸우게 되었는지 그 친구가 기억하는 다른 무리들이 누구누구인지 그 친구에게 들을 수가 없고 그 친구와 같은 반이였던 적이 없는데 반에 들어가기 무서웠던 모든 것의 화살이 나 인건지. 나는 2학년때부터는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이랑 멀어져 다른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3학년때 그 친구가 전학을 가기 전까지 지속적인 괴롭힌게 나인지 아니면 기억하는 무리들 중 누구인지. 현재까지 왜 그 무리들 중 단 한명도 , 2학년때부터 새로 사귀어 매일 붙어 다닌 새 친구들 중 단 한명도 그 친구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지.
버스에서 무리들이 괴롭혔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게 나는 아닌데 최초 주도자가 나라고 기억하기 때문으로만 화살이 나에게 향해 있는건지. 그래서 부모님이 2년간 학교에 데려다 주시고 합기도도 다니게 하시고 끝내 3학년때 전학까지 갔는데
왜 우리집에는 그 짧은 전화 한통이 안왔는지.. 우리집이 닭집을 하지 않았는데 이 기억은 어떻게 된건지.. 저는 알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학교2학년때 뮤지컬 공연을 본 이후로는 그 꿈으로 매일 방과 후 노래연습하고 제 나름 바쁘게 지내 지속적으로 한명을 집요하게 괴롭힐 이유가 없었거늘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정말 사과하는 마음 그때도 진심이였고 여전히 진심입니다

하지만 제 학창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걸로 오인되어
현재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제2의 연진이 , 연진이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되어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이 듭니다

저도 학교폭력이 근절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글로리 속 나쁜무리들은 꼭 벌을 받아야한다고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서도
정말 어느 누구처럼 , 보다 더 열심히 살아온 제가 특히나 배우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모든 시간들이 익명으로 쓰여진 글 하나로 부정되고 누가 심판하는지 모를 끝이 안보이는 자숙의 시간을 요구 받고 작품을 할 기회가 오지 않고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수많은 악플들 게시물들 ..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 마땅한 일이겠지 라고 여기며 인스타그램도 탈퇴해보고 내눈에 안보이게 댓글 삭제도 해보고 그렇게 지금까지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부모님이 계시고 가족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나가지 않고 처벌을 위해 신고하겠습니다.

지금 무수한 고민 끝에
오랫동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이 글이 나를 더 끝없는 터널로 데려가는건 아닐지..
영영 배우로 돌아오지 못하는건 아닐지.. 너무 두렵고 두렵습니다..

나비 작가님 연출님 모든 배우 스텝분들
정말 말로 다 못하게 죄송합니다..

다 너무 미안해요.. 저 잘 지내고 싶어요
늘 부족한 저로 인해 과거 언젠가라도 조금이나마 상처받은 사람들 있다면 정말 미안합니다 ..

엄마 아빠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
정말 미안합니다.. 사랑해요

 

◎배우 심은우 인스타그램

 

 

 

 

그리고 글과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들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 설명을 하자면,

배우 심은우가 일하는 요가원의 계정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

(심은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보냈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과연 눈앞에서도 대놓고 저렇게 말할 수가 있을지 심히 의심스러운,

고소당하기에 딱 좋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메시지를 보내놨다.

 

 

 

그리고 연속되는 댓글 테러..

 

저 songj_ien이라는 계정으로 한번 들어가 봤더니 당연히 사진 같은 건 하나도 안 올린 가계정이었고,

팔로우한 계정도 딱 2개뿐이었다.

배우 심은우와 그 요가원 계정만 팔로우하고 있는 것인데.. 무엇 때문에 사람 괴롭히는데 이렇게 정성인지 모르겠다.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고 갑자기 정의감이라도 샘솟은 걸까..?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떠신지..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쓸데없는 것들을 올려놓은 계정들도 꽤 많다.

이슈가 될만한 것들을 모아서 올리고, 팔로워들이 늘어나면 거기에 제휴 광고를 올려서 돈을 버는..

이런 종류의 인스타 계정이나 유튜브 채널, 블로그들은 본인이 올리는 자료가 검증이 된 내용인지 확인도 하지 않는다.

사실 확인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돈을 위해서 이슈가 될만한 것들만 올릴 뿐이다.

 

어쨌든 위의 게시물은 아마도 배우 심은우 때문에 '날아올라라 나비'가 방영을 못했다고 올려놓았을 테고,

그에 대한 댓글들은 위에서 보시는 대로다.

 

 

 

배우 심은우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이유

 

(배우 심은우 님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면)

본인을 가해자로 지목하는 기억에도 없는 학교폭력 폭로 글이 올라와서 퍼지기 시작했다.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 된 사건에 압박을 느끼면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논란의 글을 쓴 당사자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만나주지 않았다.

 

계속 진실이냐 아니냐 하는 글들에 압박을 느끼고, 결국 상대방과 만나보지도 못한 채로 본인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친구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가 자극적인 것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나르는 기레기들, 유튜브 채널, 블로거들에 의해서

"학폭을 인정했다" 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재작년부터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봤었던 내 기억으로는 남 물어뜯는거 좋아하는 악플러들은 "학폭 인정"이라는 전후 사정 다 생략한 뉴스 기사들이 뜨기 이전부터 이미 학폭이 기정사실인 것마냥 배우 심은우에 대한 악플들을 써왔다.

기사가 뜬 후에는 '우와~ 사실이었다!' 하고 더 좋아했을 것이다.

마치 '학폭 맞대~' 하며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어하는 것처럼 여기저기에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을 달거나 쌍욕을 하는 것이 마치 집단광기를 보는 것 같았다.

그동안 심은우에 대한 악플들의 대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애초에 그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 진짜로 관심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봤던 입장이라면 기사가 뜬 후에도 그렇게 악플을 쓰지도 않았을 거다.

나는 당시에도 심은우가 (지금은 삭제돼서 없는 예전 인스타 계정에서) 올린 사과문을 보고 그게 '학폭을 인정했다'며 와전이 되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악플러들은 정신병자들이다

 

재작년(2021년) 3월에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캡처해둔 이미지다.

유튜브의 어느 런닝맨 영상에서 나온 게스트 중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분이 있었는데..

거기에 악플러가 저런 댓글을 남겨놨다.

세상은 등진 후에도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소름 끼치는 댓글을 남기고 다니는 것이다.

 

악플러들은 본인의 악의적인 댓글에 연예인이 정말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 미안해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연예인들이 그런 선택을 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있겠지만,

그중 악플의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주 크게 차지할 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연예인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어도 악플러들이 계속해서 존재하는거 보면,

본인의 댓글로 인해서 누군가가 크게 상처를 받고 극단적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신경 쓰지 않는 것이고,

어쩌면 오히려 그런 상황을 바라고 있는 사이코패스들 일지도 모른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난 솔직히 개인적으로 배우 심은우의 입장에 더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나도 중학교 때 일진 무리들 중에서 유독 나를 괴롭히는 한놈이 있었다.

뭐 돈을 뜯는다거나 때린다거나 심부름을 시킨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계속 슬슬 자존심을 건드렸다.

당시에 내가 보기에는 마음먹고 싸우면은 내가 이길 것 같았지만, 다른 일진들에게 찍힐까봐 당하고만 있었다.

나는 당시에 유도를 배우면서 몸도 체력도 좋았고, 그놈은 나보다 키는 조금 더 컸지만 팔다리 몸통이 다 가늘고 비실비실한, 일진 친구들만 믿고 깝치는 듯한 놈이었다.

딱히 싸움도, 운동 실력도 검증된 게 없는데 기만 셌었던..

그놈이랑은 중2 때에만 같은 반이었는데, 다른 반이 된 후에는 괴롭힘을 당하는 일은 없었다.

쫓아와서까지 괴롭히지는 않았다.

 

어쨌든 그놈은 학교 폭력에 대한 뉴스 기사나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 나에게는 항상 먼저 생각나는 놈이다.

20년이 넘어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혹시라도 만약에 그놈이랑 우연히 재회를 하게 된다거나, 혹은 그놈이 먼저 연락을 해와서 만나자고 한다면..?

나라면 기다렸다는 듯이 만난다.

왜냐하면 사과는 당연히 받아야겠고, 나한테 왜 그랬는지 이유가 너무 궁금하기 때문이다.

몸은 지보다 더 좋은데 성격은 순해보이니 슬슬 건드려서 자기 아래로 깔아두고 싶었던 건지 뭔지..

그냥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

이유도 들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사과도 받고, 사과하는 내용을 듣고 나서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를 해줄지 말지 정할 거다.

물론 그 정도로 양심 있는 놈은 아닐테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는.. 피해자라는 사람이 보인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의 결론은 심은우는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라고 단언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건 나도 모르고 여러분들도 모르는 것이다.

그 당사자들과 당시의 친구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악플러들은 악플을 즐기고 있는 정신병자들일뿐, 절대 정의의 사도도 뭣도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이 중립을 지켜주면서 도움도 안 되는 연예인의 개인사에 신경 좀 덜 쏟고,

차라리 그 에너지와 시간을 나라 돌아가는 꼴에 쏟아주었으면 해서다.

 

그리고 다른 거 다 생략하고 학교 폭력을 인정했다는 등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

같은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만들어 올리는 놈들, 블로거지들..

이런 조회수 빨아먹고 사는 인간들이 학교폭력 주동자와 동급으로 나쁜 인간들이다.

그리고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 제목만 얼핏 보거나 누군가에게 주워들은 내용으로 특정 연예인을 욕하고 정성스럽게 악플까지 남기는 인간들도..

 

 

 

 

배우 이지은 님의 명복을 빕니다. (feat. 헛소문에 대한 분노)

배우 이지은(1971. 8. 28. ~ 2021.) 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뒤늦게 우연히 접했다. 사망 기사가 난 당시(2021년 3월 9일)에 자살이라고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이는 잘못된

mystee.tistory.com

이전에도 그런 기자들, 유튜버들, 블로거지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학폭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한 점이 많은데 학폭배우라고 낙인이 찍혔고,

한창 잘 나가려고 하던 시기에 그렇게 일이 끊겨서 2년이나 일을 쉬고 있는데,

얼굴도 모르는 악플러들에게 공격이나 당하고, 본인의 입장에서 글을 하나도 써주는 이가 없는 배우 심은우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글을 써봤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악플러들이 아니길 바라며,

남을 헐뜯고 비난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기보다는 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고 하는,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사람이길 바란다.

 

 

 

유기견 봉사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다니는 이런 분이 나쁜 사람일 리가 없다.

남을 욕하기 전에 본인은 그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인지 생각해보자.

 

 

 


 

 

 

(추가 내용)

 

 

 

 

(4차 수정) 심은우 학폭 관련 2차 저격 | 네이트 판

*** 정정할 것이 있어서 수정글 올립니다. 1월 2일에 보내주신 *앤터 관련 4차 수정글 올립니다!* 앤터 관련 내용은 마치 배우 심은우와의 소속사 계약이 저희가 용서를 안 해서 계약을 이행하지

pann.nate.com

심은우가 인스타그램에 위의 글을 올리고나서 며칠 후,

심은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2년 전에 글을 올렸던 사람의 언니라는 사람이 또 글을 올렸다가 오히려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최초의 글쓴이와 그 언니라는 사람도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자나 거지 유튜버들은 이런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심은우 관련 영상의 댓글들은 아직도 심은우를 물어뜯는 딱 봐도 정상인 같지 않은 사람들의 악플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글들을 읽고 딱 느껴질 거다.

싸한 기운이 어느쪽에서 느껴지는지..

곧 심은우가 억울한 누명을 벗고 2년 동안 쉰 만큼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유명해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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