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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 님의 명복을 빕니다. (feat. 헛소문에 대한 분노)

by mystee 2021. 10. 25. 02:53

 


 

배우 이지은(1971. 8. 28. ~ 2021.) 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뒤늦게 우연히 접했다.

사망 기사가 난 당시(2021년 3월 9일)에 자살이라고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이는 잘못된 소문이다.

미리 양해를 구하자면, 이번 글에는 나의 분노가 조금 담겨서 욕을 쓰기도 할 것 같다.

 

그지 같은 블로거지들이 마치 자기들이 연예부 기자인 것 마냥 이지은 님의 사망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앞다퉈서 블로그에 올리면서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었다. 심지어는 사인死因을 멋대로 '자살'이라고 쓴 인간쓰레기들도 보였다.

팬들과 유족들의 슬픔 따위 안중에도 없이, 고인의 명예까지 실추시켜가면서 그딴 글들 써갈기면 양심에 찔리지 않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블로그 조회수 높여서 집안 살림이 좀 나아졌냐고 묻고싶다.

 

 

 

잠들기 직전에 알게 된 충격적인 뉴스

 

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뜬 영상의 썸네일이 날 충격에 빠뜨렸다.

그 썸네일은 위의 이미지였고, 영상의 제목은 '2021년 고인이 되신분들. 1월~6월'이었다.

 

이미 나도 소식을 접한 분들의 얼굴도 보였다.

2002 월드컵에서 활약을 하셨던 유상철 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뜨신 유튜버 새벽 님, 45RPM의 이현배 님..

그런데.. 사망 소식을 전혀 듣지를 못했는데 썸네일 속에는 낯이 익은 얼굴이 보였다.

배우 이지은 님이었다.

 

자기 직전에 접한 이 소식 때문에 몇 시간 동안 잠을 못 잤고, 결국 이날은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배우 이지은 님의 사망에 대한 뉴스 기사

 

유튜브에서 본 영상 때문에 뉴스 기사를 검색해봤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자택서 사망…부검 예정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지난 1995년 KBS에서 방영한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한 배우 이지은(50)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www.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지난 1995년 KBS에서 방영한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한 배우 이지은(50)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8시4분께 자택인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통해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년 전 이혼을 한 이씨는 3년 전부터 한 커피전문접 프랜차이즈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이 아파트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왔으며, 최근 아들이 입대한 뒤에는 혼자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씨는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16회 청룡영화상과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1990년대 TV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남장한 소매치기를 연기해 유명세를 탔고, 이 외 '느낌', '왕과 비' 등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일단 뉴스에서는 그 어느 기사에도 명확한 사인死因이 나오지 않았다.

어느 뉴스를 봐도 내용은 위와 비슷했다.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유서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위의 기사에는 없지만 다른 기사에서 나왔던 내용)', '자세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것이다' 등등..

그리고 이지은 님의 사망에 대해서 후속 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남의 불행도 자신의 용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블로거지들

 

 

이지은 님의 사인死因을 뉴스 기사에서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는데, 기자도 뭣도 아닌 이런 블로거지들이 이슈를 이용해서 블로그 조회수 좀 올려보겠다고 이런 제목의 글들을 올려놨다.

'이지은 자살 이유',

'이지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자살일까?',

'이지은 사망 이유 자살? 나이 출연작 배우자는',

'배우 이지은 사주와 운명 - 사망(자살)',

'배우 이지은 극단적 선택 추측' 등등..

 

물론 나는 저게 다 어그로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회수 1도 올려주기 싫어서 들어가 보지도 않았다.

기사도 제대로 된게 안 나왔는데 기자도 아닌 저런 블로거지들이 알리가 없지 않은가..

굳이 클릭을 해보지 않아도, 두 줄만 보이는 텍스트만 대충 봐도 '추정되고 있다', '의혹..' 뭐 이런 말들을 씨불이고 있다.

(p.s. [씨불이다 : 쓸데없는 말을 주책없이 함부로 자꾸 지껄이다] 사전에 있는 말입니다..)

 

심지어 가장 상단의 글에는 '별다른 유서를 남기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유서가 없어서 자살이다? 이게 뭔 개 ㅆㅂ ㅂㅅ같은 추리력인가 싶다.

저딴 글을 올리면서 제목은 '이지은 자살 이유'라니.. 어이가 없다.

 

도대체 어떤 얼굴을 한 사람들이 블로그를 저딴 식으로 운영하는지 참 궁금하다.

관심도 없던 연예인의 사망 기사에 대해서 이슈가 되니까 저런 글을 쓴 다음에, 스스로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면 본인의 얼굴이 괴물로 보이지 않을지 정말 궁금하다.

 

 

 

배우 이지은 님의 진짜 사인은 자살이 아니라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어떤 쓰레기 유튜브 채널에도 '배우 이지은 자살 생전 영화속 모습 파란대문 젊은이의 양지'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제대로 된 영상도 아니었고 사진 짜집기 영상이었다. (도대체 이런 어그로 채널의 평소의 콘텐츠가 뭘까 하고 둘러봤다가 눈만 버렸다.. 일베였다.. 단순한 보수가 아니라 진짜 리얼 진성 사이코패스 일베였다.. 합성 사진들로 고인 능욕하는.. 대충 느낌 아실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영상의 댓글 중에는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려있었다.

 

 

안녕하세요 이지은씨 아들이에요 어머니 자살하신거 아니에요 부디 제목을 수정 해주시거나 동영상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중략.. 걱정해주시는 누군가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건강하세 전역해서 엄마 앞에서 전역 신고식 하는거만 생각하며 열심히 군생활 하는중이에요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혼자 돌아가셨는데 기자분들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등.. 자살 했다는 뉘앙스로 기사를 초반에 쓰셔서.. 다들 자살한걸로 알고 있는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부검도 전에 연예인이였다는 이유로 대중들이 알 권리가 있다고 강제로 진행했는데 따로 기사도 안나오고..ㅋ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저한테는 항상 멋진 엄마였고 좋은 사람이였으니까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웹상에서 그냥 단지 관심받고 싶어서 거짓을 실제처럼 꾸며서 글을 쓰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기 때문에 위의 글도 순수하게 다 믿기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왠지 느낌상으로는 거짓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최소한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어느 뉴스 기사에서도 확실하게 '자살이다'라고 한 곳은 없다는 것이다.

남의 불행이나 이슈로 몇백원 벌어보려는 블로거지나 유튜브 거지들만 자살이라고 하고 있을 뿐...

이런 몇백원, 몇천원에 양심을 파는 인간들은 블로그 하면 안 된다. 유튜브 또한 더더욱..

 

그 어느 뉴스 기사에서도 자살이라고 하지 않았는데, 블로거지들이 블로그 조회수 좀 끌어보려고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자꾸 어그로를 끈다.

판단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그로인지 알겠지만, 보통 제목만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 자살했구나?' 하게 된다.

그러다가 자살로 소문이 퍼지는 것이다. 진짜 엿같은 현상이다.

 

 

 

 

KBS 미니시리즈 '느낌'과 주제곡 '그대와 함께'

 

♬ The Blue - 그대와 함께 (1994) (작사 손지창・작곡 서영진)

 

 

 

 

손지창・김민종 - 그대와 함께 (KBS 미니시리즈 느낌 OST 리뷰)

손지창 & 김민종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 The Blue - 그대와 함께 (1994) (작사 손지창・작곡 서영진) 가사를 보실 분은 '더보기' 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그대여 나의 눈을 봐요 그대의 눈빛 속

mystee.tistory.com

전에 KBS 미니시리즈 느낌의 OST에 대해서 글을 썼었다.

 

이지은 님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전부 다 본건 아니지만,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느낌'이다.

최근에 다시 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자유분방한 말괄량이의 느낌이지만 의외로 한 남자에게 헌신하는 주희(이지은)의 캐릭터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도 있다.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드라마 '느낌')

https://youtu.be/iehGgNjC-KA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와~ 추억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았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드라마 '느낌'은 그 정도로 대단했다. 이 드라마를 봤던 우

nilgi.tistory.com

나의 블로그 이웃이신 닐기 님께서도 작년 2020년 초에 KBS 미니시리즈 '느낌'에 대한 글을 쓰셨었다.

닐기 님께서는 이지은 님의 소식을 이미 접하셨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위의 글 본문에서는 '소식이 제일 궁금한 이지은 님'이라고 언급하셨다.

그만큼 이 소식을 아시면 기분이 안 좋아지실 것 같아서 이에 대한 글을 그냥 쓰지 말까도 생각해봤지만, 블로거지들의 어그로 때문에 일부에서는 자살이라고 잘못 퍼진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서 글을 쓰고 싶었다.

누군가 배우 이지은 님에 대해서 검색을 했을 때 이 글이 얼마나 잘 노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또 다른 이유는, 내 인생 드라마 중에 하나인 느낌에 나오셨던 이지은 님을 추모하는 글을 꼭 쓰고 싶었다. 그냥 넘어가기 힘들었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슬퍼지는 뉴스임에는 틀림없지만, 생전에 예뻤던 모습을 기억하며 멋지게 보내주는 글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만들어본 움짤들.. 이지은 님을 추억하며..

 

그래서 이지은 님의 일명 '움짤', GIF 이미지를 만들어봤다.

드라마 '느낌' 속에서의 이지은 님이 매력적으로 보였던 씬들을 찾아서 움짤로 만든 것이다.

 

느낌 OST '그대와 함께'를 들으면서 이미지들을 보니 이지은 님이 주인공인 버전의 '그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아래의 움짤들을 보실 분들은 꼭 위에 올려놓은 '그대와 함께'를 재생하면서 보시길 추천드린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그 음악을 들으며, 이지은 누나에게 작별의 인사를 해보려고 한다.

다음 생에서는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더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

 

 

 

 

 

 

배우 이지은 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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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空空(공공) 2021.10.25 05:45 신고

    클립 영상을보니 누군지 알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늦게나마 빌어 드립니다

    블로거도 확인되지 않은 것을 쓸때는 정말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제목도 안 될 일입니다
    답글

    • mystee 2021.10.25 20:27 신고

      연예계 활동을 안하신지 너무 오래 돼서 이지은 님의 이런 뉴스가 크게 나지도 않았지만, 90년대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배우셨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키우는 사람들은 정말 벌 받을 겁니다.

  • 닐기 2021.10.25 08:00 신고

    음... 궁금했던 소식이 희소식이 아니군요.

    그러나
    인간은 본디 불멸의 존재입니다. 육체에서 벗어나 영혼이 되었다면 행복한 것이지요. 영혼으로 살다 죄를 지으면 다시 육체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버린 시간을 지우고 태어나니 이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끝 없는 심신 수련을 해야 하지요. 수련으로 영원히 영혼으로만 존재하게 되었다는 인간은 노자와 부처 뿐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생과 사가 지옥이라는 뜻이지요. 여튼...
    육체를 떠나 행복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답글

    • mystee 2021.10.25 20:40 신고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근황을 접해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뉴스를 3월에 접한게 아니라 최근에 접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지은 누님 아드님이라는 분이 댓글을 남긴게 불과 1개월 전이라..
      사망 직후에 이 뉴스를 접했다면 저도 진짜 사인은 모른 채로 찝찝한 기분으로 계속 남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나 인간은 본디..'부터 써주신 글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 주변에 누군가 돌아가시거나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저 글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은씨 사망 소식을 들은지는 꽤 됐어요.
    그런데 저도 하도 사방에서 자살 비슷하게 추정한 글을 많이 봐서 지금까지 이지은씨가 자살인지 자연사인지를 혼동하고 있었어요.
    90년대 인기 주말드라마에서 남장 소매치기로 등장할 때부터 팬이었고 생전의 우리 할머니도 이지은씨를 무척 이쁘게 보셨지요.
    결혼하신지 20년이 좀 넘으시도록 별다른 배우 활동을 안해서 그냥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남편이 이지은씨 재산까지 손대고 의지하던 아들도 입대하고 혼자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셨더라고요.
    하필 아들도 없을 때 혼자 유명을 달리 하셨다니 마지막 순간까지 무척 외로움과 싸웠을 지은씨가 참 안타깝죠.
    아드님이라는 분 글이 사실이라면 그래도 아드님이 건강한 젊은이로 성장한 것 같아 지금 먼 곳에서 세상에서 혼자 살아갈 아들을 걱정스레 지켜보실 거라 믿습니다.
    답글

  • Deborah 2021.10.26 01:42 신고

    저도 누군가 했는데요. 사진을 보니 알겠네요.
    오 예뻐요. 제대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죽음을 자살로 매도 해버리는 나쁜 블로거 혹은 기레기 들이 있는한 연예인은 죽음 마져도 힘들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답글

    • mystee 2021.10.26 17:58 신고

      90년대에는 정말 유명한 배우이셨죠.
      어그로 끄는 블로거지들은 웹상의 악을 뛰어넘어 사회의 악입니다. 정말.

  • 라오니스 2021.10.26 10:05 신고

    이지은님이 고인이 되셨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클릭장사하는 블로거지 기레기 들이 너무 많습니다.
    양심이라 개념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
    그러다 천벌 받습니다.
    답글

    • mystee 2021.10.26 17:59 신고

      맞습니다.
      다른걸로 어그로 끌어서 낚시 당하는 것도 짜증나는 법인데,
      고인의 뉴스에 저러는 것은 정말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 H_A_N_S 2021.10.28 21:03 신고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고인의 가는 길에 먹칠한 거 같아요. 바로잡아 주셔서 다행입니다.

    젊은이의 양지 OST 가사가 지금도 생각나네요. 난 아직 잊을 수 없어 지나간 너의 기억을~~~. 이 드라마가 지금도 너무 생생해서 슬프네요ㅠㅠ
    답글

  • 어머 저는 몰랐네요 이지은님은 잘 알고 있지요. 젊은이의 양지, 느낌 모두 재미있게 보았는걸요.
    군대간 아들도 있었네요. 찾아보니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 이호준 2021.11.07 19:40

    안녕하세요 ㅎㅎ 유튜브 댓글 직접 달았던 이지은씨 아들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강제로 부검 당하고 부검 후의 결과는 기사 단 한줄도 안나오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분했어요..
    저희 엄마는 어떤 상황에서든 저 하나만 바라보고 버텼을 강한 사람이라는걸 알거든요
    덕분에 소수의 사람이라도 진실을 알게되어서 좋네요 ㅎ
    항상 행복하세요^^
    답글

    • mystee 2021.11.07 22:31 신고

      안녕하세요.
      본인이 직접 여기까지 와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튜브 댓글로 봤을 때부터 90% 이상은 신뢰하고 있었는데, (저도 몇 년 전에 여사친의 친오빠가 너무 젊은 나이에 혼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서.. 심근경색이라는 말이 낯설지가 않았고 남 이야기 같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직접 또 글을 남겨주시니, 혹시 모른다는 10%의 의심이 사라지네요.
      괜찮으시다면 이지은 님의 정확한 사인을 글의 제목부터 노출시켜서 새글을 다시 한번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