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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샷..
오늘은 오랜만에 이마트를 가봤습니다.
닭가슴살과 훈제 오리랑 김치 등을 사고..
몸에 안 좋은 과자들도 오랜만에 사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엄청나게 커다란 봉지의 과자가 2,000원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Cw? 청우로군. 땅콩 카라멜콘..?
어마어마한 양에 가격도 착하길래 사봤습니다.
여러분, 238g짜리 죠리퐁 봉지 크기 대충 아시죠?
그 옆의 저 400g짜리 과자가 2천 원이랍니다.
가격부터가 일단 너무 착합니다.
저 양에 2천 원은 정말.. 90년대인 줄 알았습니다.
크라운의 카라멜콘 땅콩의 맛이 날 것 같은 이름입니다.
이름도 단어만 뒤집어서 땅콩 카라멜콘입니다.
항상 영양정보를 체크하는 나..
봉지과자에 보기 드물게 단백질이라는 항목도.. 맘에 듭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당류, 지방, 포화지방이 더 많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그 전의 포스팅들에도 몇 번 적었지만, 저는 과자 한 봉지를 뜯어도 며칠에 걸쳐 나눠서 먹습니다.
살찌니까요.
이 어마어마한 양의 과자는.. 매일 먹어도 한봉지 다 먹는데에 일주일 이상은 걸릴 것 같습니다..
이쪽 정보는 뭐.. 저는 잘 체크 안 하지만, 혹시 보시는 분들을 위해..
밝게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주 긴 기간 동안 조금씩 나눠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뜯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밀봉해야 해서..
시원하게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과자의 크기와 형태는 원조를 모방했습니다.
그리고 원조보다 한참 못 미치는 비주얼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만 해도 씹었을 때의 밀도와 식감도 원조가 나을 것 같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놀랐던 건 맛이 꽤 비슷합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조랑 두 개를 놓고 비교하면서 먹어보면 다르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원조를 먹어본지 오래된 저에게는 상당히 비슷한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먹을만합니다.
원조인 크라운의 200g 조금 넘는 한 봉지가 2천 원이 넘는데, (세일 안 했을 때)
이건 400g에 항상 2천 원이라면 저라면 이것만 살 것 같았습니다.
물론 몸 생각해서 과자를 많이 먹지는 않으니 자주 살 것은 아니지만요.
다 작성하고 보니 불안합니다.
혹시 이 과자가 세일 중이었던 걸까..? 하고요.
그런데 딱히 할인 행사 중이라는 글이 쓰여있는건 못봤으니.. 항상 2천 원일 것으로 믿고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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