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신천지에게 신고를 받고 임시조치가 돼서 곧 안 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자기들에게 안 좋은 글은 다 신고를 하고 다니고,
자기들에게 좋은 글은 (그 글도 신천지가 쓴 글이지만..)
신천지 댓글 부대가 출동해서 자기들끼리 여론 조작하는 댓글들을 달고 다니는 신천지..
(그래 봤자 신천지들의 댓글이라는게 다 티가 나지만요..)
신천지랑 얽히는게 싫어서 신천지에 대한 글은 더 이상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앞으로 신천지 관련해서 무슨 새로운 사건이 생기지 않는 이상,
아마도 이 글이 제가 쓰는 신천지 관련 마지막 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두 글은 제가 신천지인 지인에게 속아서
신천지 인지도 모른 채로 시간낭비를 몇 개월 동안 했던 사연이 적힌 글입니다.
아주 긴 글입니다.
굳이 읽어보지는 않으셔도 오늘의 글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천지가 어떤 식으로 사람들을 전도를 하길래 무서운 것인지,
왜 사이비인지.. 그런 걸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난 포스트의 등장하는 YH이라는 인간이 저에게 줬던 성경책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처분을 할까 항상 고민이 됐습니다.
'성경은 그래도 성경이니 그냥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안 해본 것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사이비 신천지를 믿는 사람이 준 것이라는 사실이었죠.
거기다가.. 첫 페이지에 준 사람의 이름과 받는 사람의 이름까지
신천지 그 인간의 자필로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고 통째로 버리기는 뭐해서 종이는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실행을 했습니다.
모자이크의 강도가 달라 보이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책과 가죽을 뜯어서 분리시킨 뒤에..
본드가 붙어있는 부분들도 칼로 다 분리를 했습니다.
가죽과 본드는 쓰레기통으로, 종이는 재활용으로 내다 버렸네요.
집에서 사라지고, 눈앞에 안보이니까 속이 후련합니다.
국내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 신천지..
그리고 최근에 다분히 의도적으로 또 그걸 전국적으로 퍼뜨린 전땡훈이라는 인간까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일들입니다.
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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