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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협찬을 받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얻어서 먹어본 신세계푸드 올반키친 구슬함박스테이크 오리지널의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포장부터가 비싸보이고 뭔가 맛있을 것 같아 보이는 이 제품..
도대체 얼마짜리인지 가격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가격대는 대충 이렇습니다.
오리지널이 3팩에 12,280원..
하나에 대략 4천원짜리로군요.
집에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
인스턴트식품 치고는 꽤 값이 나가는 편입니다.
뒷면에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영양정보와 조리법들이 쓰여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택했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나트륨 910mg 46%
탄수화물 19g 6%
당류 11g 11%
지방 18g 33%
트랜스지방 0.5g
포화지방 9g 60%
콜레스테롤 40mg 13%
단백질 13g 24%
비싼 가격에 비해서 영양정보는 평범합니다.
단백질이 아주 높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럼 기대해볼 만한 곳은 맛인가..?
포장을 열어보겠습니다.
비닐로 진공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계란까지 들어있었군요.
그런데... 사진으로 사기치는 건 어디에서나 써먹는 수법이라지만..
이 녀석도 작은 계란으로 다 가려질 정도로 작은 함박스테이크의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인스턴트식품으로 4천 원짜리가 이 정도 크기라니..
맛이 아주 환상적이고 기가 막혀야 그나마 돈값한다고 느껴질 만한 작은 크기입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 중에 비닐이 풍선처럼 부풀어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초점이 안쪽으로는 맞춰지지 않아서 이렇게 밖에 안 찍혔네요.
조리가 끝나서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아까 풍선처럼 부풀어올랐던 비닐이 다시 푹 꺼지면서 뜨거워진 함박스테이크를 덮길래
환경 호르몬 걱정을 하며 서둘러서 비닐을 벗겼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후라고 갑자기 맛있어 보이지는 않겠지만..
이거 정말 맛있을까..? 싶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접시에 담아두면 좀 더 맛있어 보일까...? 싶어서
이렇게 설거지거리를 하나 늘려봅니다.
맛은 뭐.. 맛은 있습니다.
계란도 다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반숙입니다.
그런데 인스턴트식품 치고는 꽤 비싼 편에 속하는 가격에,
너무 작은 크기.. (심지어 두께도 두껍지도 않습니다.)
그걸 다 상쇄시켜줄 정도로 엄청나게 맛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제 돈으로 사먹은 것이었다면 돈이 아까워서 맛도 없게 느껴질 뻔했습니다.
맛은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인
오뚜기의 3분 시리즈와 비교를 하자면.. 맛은 더 있습니다.
그래봤자 소스의 차이죠..
오뚜기의 3분 햄버그스테이크는 하나에 천 원이 살짝 넘는 정도의 가격이니
이 녀석은 가격이 4배 정도나 차이가 나는 건데..
양도 비슷.. 영양가도 비슷.. 그렇다고 맛이 4배로 좋은 것도 아니고,
아주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 돈으로 구매할 생각은 절대로 없다.. 가 저의 결론입니다.
혹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의 따라만 하면 살 빠지는 비법을 올린 포스팅도 읽어주세요.
따로 돈 들어가는거 없이 건강하게 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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