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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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을 한때는 좋아했었지만,

이제는 좀처럼 이용하지 않는 제가 어쩌다가 버거킹을 가보았습니다.

 

 

 

버거킹 vs 맥도날드, 비교해보았다.

잘 가지 않게 된 이유는 여기에서 확인을..

 

 

 

어쨌든 위의 포스터를 왜 봐버린 것일까요..

호기심에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처음에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버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고..

포장도 아기상어 새우버거라고 쓰여있어서 잘못 나온줄 알고 직원에게 말하니..

포장지만 이럴 뿐.. 아빠상어 새우버거가 맞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버거가 쿠폰을 써서 세트 5,900원이라니..

도대체 원래의 가격은 얼마인건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버거킹 할인 받는 방법 (feat. 버거킹 앱)

 

 

 

초점이 잘 안맞은 사진..

어쨌든 버거킹의 프렌치프라이는 맥도날드 것보다 두껍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것보다 더 감자같은 느낌이 나긴 합니다.

 

 

 

이제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비프 패티가 들어있는거 보니 아빠상어 새우버거가 맞긴 맞는데..

어째 영 시원치 않습니다.

 

 

 

사진이 약간 사기 수준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비프 패티도 새우 패티만큼이나 두꺼운 것처럼 표현을 해놨으면서..

너무 얇습니다.

 

이 패티 하나 더 넣었다고 엄마상어 새우버거보다 천원이나 비쌀거였으면..

그냥 엄마상어를 시켜볼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무슨 소스인건지.. 뭔가 심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거킹의 맛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팔지 않는 3,900원짜리 세트 메뉴였던 몬스터베이비 세트보다 훨씬 더 맛이 없었습니다.. ㅠ_ㅠ

 

 

 

버거킹..

돈 잘 벌고 있을거면서 가격은 점점 인상하고,

저렴했던 세트는 아예 없애버리고..

그러면서 트랜드에 뒤쳐지게 와이파이도 콘센트도 없고.. ㅠ_ㅠ

한때 좋아했지만 점점 안티로 돌아설 것만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버거킹에 실망만 남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패작 메뉴인 아빠상어 새우버거 세트의 후기였습니다.

 

여러분, 버거킹에서는 와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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