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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사랑입니다.
착한 회사는 사랑받아야 마땅합니다.
전에 오뚜기 오라면을 먹고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때에 같이 사왔던 김치라면의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전의 포스팅에도 적었던 말이지만.. 저는 라면을 정말 잘 안 먹습니다.
살 찔까봐요..
그런데 사실 이번에 장을 보면서 라면을 이것저것 종류별로 여러 개를 사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라면 먹은 이야기가 자주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라면들을 먹다가 보니 생긴 의문점인데..
제가 우연히 이런 라면들만 골라오고 있는 건지..
아니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분말스프 안에 건더기스프도 같이 넣는 것이 트렌드가 된 것인지..
다들 건더기스프가 따로 없고 분말스프만 있더군요.
김치라면도 분말스프 뿐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환영입니다.
플라스틱.. 줄여야죠.
다 비슷비슷한 라면의 영양정보이지만..
이 녀석은 특히나 포화지방이 높습니다..
사놓은 라면들 다 먹으면 당분간 라면은 쳐다도 안볼 겁니다.
오라면을 끓였을 때에는 치즈를 넣어서 그냥 치즈라면이 됐었는데,
이번에는 라면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라면만 끓여보았습니다.
김치라면이라는 이름답게 김치의 향이 납니다.
스프 안에 김치 조각도 들어있고요.
그리고 살짝 맵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매운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다들 매운맛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게 뭐가 맵냐고 느끼실 분들도 많을 건데,
그런 분들은 매운맛에 단련이 되어있어서 그런 겁니다.
매운 음식이 많이 없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와보면 압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몇 년 살아봤는데..
그런 곳에서 몇년 살다가 오면 매운 입맛이 초기화가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매운 줄도 몰랐던 한국음식을 먹으면 맵다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후부터 '매운 게 몸에 좋은 건 아니구나' 라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아서 매운 음식은 피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매운 걸 느끼는 감각이 초기화가 된 저에게는 이 라면은 매운 라면이었습니다.
물론 불닭볶음면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그거에 비하면 이건 뭐.. 애교죠..
암튼 전체적인 두줄 평은
라면은 살이 찌는 음식이지만, 먹는다면 오뚜기를 먹겠다.
그런데 김치라면은 포화지방도 높고 매우니, 진라면 순한맛을 먹겠다.
로 정리하겠습니다.
혹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의 따라만 하면 살 빠지는 비법을 올린 포스팅도 읽어주세요.
따로 돈 들어가는거 없이 건강하게 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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