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스킨을 #2 스킨에서 북클럽 스킨으로 바꾼 후기입니다.
'스킨을 바꾸면 블로그가 날아갈 수도 있다',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될 수도 있다'라는 소문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년 넘게 사용하던 #2 스킨, 안녕~
모더나 1차 접종의 부작용으로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2015년 10월에 만들었지만, 후에 계속 방치를 해왔던 이 블로그..
그러다가 201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사용해왔던 스킨이 위의 #2 스킨이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아주 마음에 드는 스킨이었지만..
블로그의 메뉴(카테고리)를 보기 위해서는 메뉴 아이콘을 따로 클릭을 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검색으로 들어오신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다른 글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딱 검색한 그 글만 보고 나가버릴 확률이 높은 스킨이라는 점 때문에 스킨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바꿀 수 없는 이유가 딱 하나 있었으니..
'스킨을 바꾸다가 잘못하면 블로그가 돌이킬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던가
'스킨을 바꾼 직후에는 검색을 해도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될 수도 있다'라는 소문들을 예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2019년 8월부터 이 블로그를 열심히 하던 그 시기에 어떤 이웃분께서도 스킨을 바꿨다가 실제로 블로그가 날아가버린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셔서.. 더욱더 스킨 변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변경시 주의할 점
이 영상대로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 따라해서 아무런 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스킨을 바꾼 직후에도 방문자들은 계속 검색을 통해서 저의 블로그로 들어오셨습니다.
바꾼 스킨에서 스킨 편집도 필요한 부분은 조금 해주고.. 광고도 다시 달고..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 하던 작업들을 하니.. 뭔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살짝 들곤 하더군요.
북클럽 스킨으로 바꾼 블로그 첫 화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사진은 아일랜드의 골웨이라고 합니다. Unsplash에서 가져왔습니다.
카테고리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아도 오른쪽에 이렇게 카테고리들이 한눈에 보인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모바일로 보면 #2나 북클럽 스킨이나 똑같겠지만..
어쨌든 2021년 10월 4일(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짜)은 미스티의 블로그의 스킨이 바뀐 기념일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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