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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끄적끄적

블로그에 애드센스 인피드 광고를 없애다. (feat. 인피드 광고 수익)

by mystee 2020. 1. 29. 18:06

 


이 포스팅은 PC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계신 여러분들.

인피드 광고가 뭔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이렇게 글의 목록을 보면 글과 글 사이에 하나씩 들어가 있는 이런 광고가 인피드 광고입니다.

그럼, 인피드 광고를 달고 계신 분들에게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혹시 본인의 블로그를 본인이 보다가 이런 일을 겪으신 적 없으십니까?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보면 아시겠지만,

3번째 페이지로 가보려고 하는데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아도 클릭이 되지를 않습니다.

3번째 페이지 뿐만이 아니라 1, 4, 5번째 페이지도 클릭이 안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게시물이 클릭이 되지않는 때도 있습니다.

 

새로고침 [키보드 F5] 을 누르면 다시 클릭이 되기도 하지만..

보통 일반적인 블로그 방문자는 그런 방법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높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내 블로그를 봐주기도 힘들죠.

 

저는 처음에 이것이 티스토리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언젠가 우연히 눈치를 채게 되었습니다.

 

인피드 광고가 어쩌다 한번씩 뜨지 않을 때마다 이런 일이 생기더군요.

원래 광고가 있어야 할 위치에 게시물이 있거나, 혹은 페이지 넘기는 숫자가 뜨게 되면 클릭이 안되더라고요.

 

 

 

 

 

 

 

애드센스 인피드 광고 버리기

인피드 광고를 버렸다. 어느 날부터 홈 화면의 인피드 광고가 이상하게 나온다. 목록 스타일과 일치하지 않는 모양으로 계속 노출되고 이틀 전부터는 오류가 있는지 영역을 벗어나 사이드바 부분까지 광고가 넘어..

nilgi.tistory.com

그리고 블로그 이웃이신 닐기님께서 올리신 이 포스팅을 보고 확신을 했습니다.

역시 인피드 광고 때문이었구나.

 

그리고 닐기님께서 올리신 포스팅처럼 저도 인피드 광고를 통한 수익을 살펴보니..

애드센스를 처음 달았던 8월부터 지금까지의 인피드 광고를 통한 수익이..

토탈 $1.4

 

 

 

 

 

 

 

누가 나의 블로그를 검색하였나..

그제와 어제.. 심한 몸살감기로 골골대며 있다가 오늘은 두통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블로그질을 하는 중인 미스티입니다. 오늘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보다가 순간 저를 몇 초 동안 정지화면으로 만들어버린 검색..

mystee.tistory.com

전에 올렸던 포스팅인데..

언젠가 어떤 분께서 검색창에 직접 제 블로그의 이름을 치셔서 들어오신 적이 있습니다.

위의 포스팅을 올린 다음날도 그렇게 들어오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제 블로그를 구경하려다가 게시물이 클릭이 안되거나,

페이지가 넘어가지지 않아서 당황하다가 그냥 나가버렸을 상황을 상상하면..

약 반년 동안 1.4달러 번 것 정도는... 그냥 포기해도 되겠더군요.

 

 

 

그래서 닐기님처럼 저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다들 들어가서 만져보신 적 있는 곳이쥬?

수정할 때에는 언제나 조심하세요.

 

인피드 광고를 달기 위해서

<head>와 </head> 사이에 달았던 태그와

<s_index_article_rep>와 </s_index_article_rep> 사이에 넣어둔 코드를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광고는 다 사라지고.. 9번째 페이지까지 무난하게 막힘없이 쭉쭉 넘어왔습니다.

 

광고가 많아서 누군가가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좋은 것이겠지만,

그것 때문에 블로그의 글들을 읽는 것이 방해가 된다면 없는 것이 낫겠죠.

제 블로그에서 뭔가 본인과 코드가 맞는 글을 발견하고 이것저것 더 둘러보려는 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인피드 광고는 없애버렸습니다.

 

 

 

이번 달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은 지난달에 비해서 좀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냥 정말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조만간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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