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마트를 다녀왔습니다.
닭가슴살만 사러 갔다가 간 김에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과자를 살 계획은 없었지만,
전부터 보이길래 궁금하기는 했었던 노브랜드 인절미스낵을 카트에 담아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노브랜드는 가격에 부담이 없어서 쇼핑에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먹을 것 중에서 노브랜드가 저를 실망시키는 일은 아직 없었습니다.)
인절미스낵의 가격은 130g짜리 한 봉지에 1,280원입니다.
노브랜드 인절미스낵의 원재료명, 영양정보
저는 항상 몸 관리를 하고 있어서 이런 과자를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인절미스낵은..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꽤나 치명적인 영양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봉지 과자들에 비해 포화지방의 함량이 꽤나 높기 때문이죠.
100g에 포화지방 하루 권장량의 107%라면..
총 내용량인 130g을 한꺼번에 먹는다면..
포화지방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139%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처럼 봉지과자를 며칠에 걸쳐 나눠먹거나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노브랜드 인절미스낵의 맛
사진 보고 깜짝 놀라지 마세요.
이렇게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약 3분의 2 이상 먹어서,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에
뒤늦게 과자의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과자를 사자마자 이렇게 쫙 펼쳐서 개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한 번에 다 먹어야 하거든요.. ㅠ_ㅠ
봉지를 다시 밀봉해서 며칠에 걸쳐 나눠먹기 때문에.. ㅎㅎ
맛은, 정말 이름 그대로 인절미의 맛이 나는 과자입니다.
설빙에서 인절미설빙을 시켰을 때의 그 맛과 향이 납니다.
단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하면서 자꾸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자 봉지에 기름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포화지방의 함량을 보고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
이렇게 기름이 많으면 좀 많이 먹다 보면 느끼해질 법도 한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됩니다.
결국 이 한 봉지를 이틀에 걸쳐서 나눠먹었는데도
제 몸에 죄를 지은 것만 같은 이 기분..
하지만 저는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니 이 정도로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ㅎㅎ
이따가 체육관에 가서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이상, 다음에 또 봉지과자가 오랜만에 먹고싶어질 때에
언젠가는 다시 사먹게 될 것 같은 인절미스낵의 후기였습니다.
혹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의 따라만 하면 살 빠지는 비법을 올린 포스팅도 읽어주세요.
따로 돈 들어가는거 없이 건강하게 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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