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 노브랜드.
가성비 갑인 정말 좋은 브랜드죠.
그런 노브랜드에서 이제는 콜라도 나옵니다.
가격은 1.5리터에 980원..
815 콜라의 추억
과거에 이런 콜라가 존재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콜라의 맛이 어땠었는지 저의 미각이 기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머리로는 정말 맛이 없는 콜라였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콜라는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만 마셔야 한다고 뼈저리게 느끼게 해줬던 콜라였죠.
노브랜드 콜라의 디자인, 원재료명, 영양정보
하지만.. 식품 쪽으로는 저를 지금까지 실망시킨 일이 없는 노브랜드에서
아주 싼 가격에 콜라를 파는 것을 보고 저는 실험 삼아서 사보았습니다.
노브랜드 초코파이처럼 디자인은 참 끌리게 생겼습니다.
마치 외국에서 물 건너 온 것 같은 디자인..
원재료명과 그외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양정보입니다.
콜라 같은 탄산음료에 영양정보는 딱히 큰 의미가 없지만요.
3번이나 사서 마셔본 후에 글을 쓰는 이유
글의 제목에도 써놨듯이 지금까지 3번을 사서 마셔봤습니다.
더 정확한 리뷰를 위해서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샀을 때에는
노브랜드 콜라의 뚜껑을 처음 열었을 때
탄산음료를 처음에 개봉할 때 나는 김 빠지는 소리가 조금 길게 났다고 해야 할까요?
일반 콜라보다 처음 개봉시에 김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김이 많이 빠지는 듯한 이 느낌이
제가 고른 녀석만 그랬던 건지, 언제나 그런 것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2번째에도 사오고..
(결론은 첫 개봉시에는 매번 김이 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도 리뷰를 쓰기가 애매해서 또 3번째로 샀었습니다.
노브랜드 콜라의 맛과 전체적인 평
1.5리터를 3병이나 마셔본 결과,
콜라의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콜라를 매번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오랜만에 마시는 콜라였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맛은 확실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마실만 했습니다.
위의 815콜라 때와 같은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오리지널과는 뭔가 다른가?' 하는 기분은 조금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5리터에 980원인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정말 좋았습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는 솔직히 콜라를 오랜만에 마신다면 그냥 매번 이걸로 마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느껴졌던 별로였던 점은..
김 빠지기 전에 다 마셔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대략 이틀 이내에? 늦어도 3일 이내에는 다 마셔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김 빠진 후에는..
오리지널 콜라도 김 빠진 후에는 맛없는 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노브랜드 콜라는 김 빠진 후에 유난히도 더 맛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콜라를 부르는 음식인 햄버거나 피자, 치킨을 자주는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콜라도 자주 마시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피자를 두 조각 먹기는 했는데..
그때에는 콜라나 다른 음료수 없이 그냥 물을 마셨습니다. ㅎㅎ
그런 저에게는 노브랜드 콜라가 확실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콜라를 자주 마시는 분들에게는 노브랜드의 콜라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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