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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NC 웨이브 내에 있는 애슐리 W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지금까지 3~5번 정도를 갔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한 후로는 처음 가네요.
그래서 나름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격부터 봐보겠습니다.
애슐리 가격
제가 간 애슐리 NC 충장점은 스페셜 샐러드바라서 평일 런치로 14,900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혼자 놀기와 혼밥의 만렙입니다.
사람 바글바글한 뷔페도 혼자 가주는..
식사류의 일부만 찍은 사진입니다.
절반도 못 찍었네요..
맛있는 것들을 못 찍었습니다..
항상 사람이 있으니 카메라 들이밀고 사진 찍기가 뭐해서..
오른쪽 윗 사진의 랍스터 리조또를 뜨다가 뭔가 에피소드가 생겼는데..
한번 떠서 접시 위로 덜었더니..
그 안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입니다.
잡아서 뽑아보니 리조또 위에 제 머리카락이 떨어진 게 아니라
정말 리조또에 파묻혀있던 머리카락이 쑤욱.. 안에서 뽑혀 나오더군요.
솔직히 딱 봐도 비위생적인 식당에서 그러면 기분도 안 좋고 다시는 안 가지만..
이 매장은 위에서 썼듯이 지금까지 3~5번 정도를 갔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섞여있다고 먹고 죽는 것도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러려는 찰나 매장에서 좀 높은 자리에 계시는 것 같은 분이 마침 지나가시길래
불러서 머리카락을 보여드리며 말씀드렸습니다.
전혀 모르시는 것보다는 알고 계시는게 가게에도, 손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그러자 바로 정말 죄송하다고 하시며 만든지 정말 얼마 안 된 리조또를 통째로 가져가서
직원들에게 이거 다시 만들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머리카락이 있다는 걸 알렸으니 결과가 이렇게 되는 건 당연한데 ㅠ
뭔가 지구에게 나쁜 짓을 한 거 같아서 미안했습니다. 아까운 음식물..
뭐 어쨌든.. 그 모습에 매장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갔습니다.
냠냠 쩝쩝
여러분 밥 먹을 때는 입 꼭 다물고 오물오물, 예쁘게 먹읍시다.
디저트류입니다.
많이 못 먹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ㅠ_ㅠ
뷔페를 다녀오면 항상 그렇죠.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나왔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납니다.
특히 저는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기까지 했으니 더 그렇습니다..
와플에 저 초코를 뿌려서 먹어야 했었는데.. ㅠ_ㅠ
사람이 많지 않을 때 들어왔었는데, 어느새 만석이 됐습니다.
나가면서 보니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애슐리 홈페이지에는 NC 충장점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또 광주 NC웨이브점이라고 쓰여있는..
어느게 맞는 이름입니까..?!
이 포스팅의 제목을 뭐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애슐리 W NC 충장점의 영업시간은 AM11:00 ~ PM10:00 (샐러드바 마감 PM 09:00) 입니다.
주차는 NC웨이브 주차장에 17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상, 애슐리 W 광주 NC웨이브점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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