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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넘쳐났었지만, 요즘은 예전만큼 매장이 많지는 않은 김밥천국 리뷰입니다.
그저 그런 김밥천국이었다면 리뷰할 생각까지는 안 했겠지만, 여긴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보겠습니다.
위치는 백운로타리 근처의 백운동 우체국 건너편에 있습니다.
이 매장을 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지만,
이곳의 김밥은 예전부터 많이 먹어봤었습니다.
올해 5월에 교통사고가 나서 다친 손 때문에 젓가락질도 못하던 시기에
마덜께서 이곳의 김밥을 자주 사다 주셨거든요.
그 추억의 맛을 먹으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항상 이곳의 김밥들만 먹어봤었기 때문에 오늘도 김밥을 시켰습니다.
어떤 김밥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참치고추장김밥이라는 이름이 생소해서..
참치고추장김밥 맛있냐고 의미 없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잘 먹는 사람은 잘 먹는다는 애매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결국 익숙한 참치김밥과 실험 정신으로 참치고추장김밥을 시켜봤습니다.
김밥 사이의 저 빨간 건...!!
참치고추장김밥은 아주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 살짝 달았습니다.
여러 번 집어먹으니 살짝 땀이 날 것도 같은.. 그 정도의 가벼운 매콤함이었습니다.
너무 매운 건 싫어하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아주 막 추천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아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김밥은.. 다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먹는 중에 아주머니께서 웃으며 오시면서 참치고추장김밥 어떻냐고,
손님의 반응을 물어보시는 모습도 좋아 보였습니다.
매장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박스들이 쌓여있는 곳도 있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장사 오랫동안 한 집 같은 인테리어라고 해야 하나..?
아주머니 서계신 곳을 대놓고 찍기는 뭐해서 주방 쪽은 안 찍었지만,
주방도 오픈되어있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두줄 요약
오랫동안 유지하는 중인 김밥천국 중에 한 곳이다.
다른 건 안 먹어봤지만, 김밥은 맛있다.
이상 김밥천국 백운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3년 후에 다시 방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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