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 커피 광주풍암점 (feat. 딥치즈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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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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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동 동선에 있어서 가끔 끼니를 간단히 때울 때에 이용하는

광주 풍암지구의 이삭토스트입니다.

 

이삭토스트가 뭐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 수도 있지만,

여기는 포스팅을 따로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최근에 간단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꽤 쾌적하더군요.

내부에 와이파이도 있고, 사진의 왼쪽의 검은 의자의 아래에 콘센트들도 있습니다.

 

성인들에게는 이삭토스트가 오랫동안 앉아있을 분위기인 곳은 아니지만,

이 근처에서 학원을 다니는 10대들은 오랫동안 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 근처가 학원들이 많거든요.

 

 

 

메뉴들입니다.

딥치즈 베이컨이라.. 한칸을 다 차지하고 있는 것 보니 신메뉴이겠죠?

 

 

 

이름만 보고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을 때에는 여길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국 딥치즈 베이컨을 시켰습니다.

 

 

 

 

 

 

여기 이삭토스트 풍암점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사장님의 친절함이었습니다.

생글생글 웃는 그런 친절함은 아닌데, 그냥 뭔가 친절합니다.

계산할 때마다 '쿠폰 있으시냐'고, '없으면 쿠폰 드릴까' 매번 물어보십니다.

귀찮으면 안물어볼 수도 있는데, 항상 물어봐주십니다.

이런 쿠폰이 매번 찾아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도 하니까, 효과는 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최소 10개 찍을 때까지는 먹으러 갈테니까요. ㅎㅎ

 

원래 이삭토스트가 다 쿠폰이 있나요?

저는 일단 이런 매장은 처음 봤습니다.

 

 

 

 

 

 

딥치즈 베이컨

 

메뉴에 대한 불만은 매장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사장님은 레시피대로 만드셨을 뿐이겠죠.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두께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ㅎㅎ

메뉴판의 저런 사진들은 참 정말..

최대한 맛있어 보이게 찍을테고.. 실물과 다른 경우들이 많긴 하지만,

이건 차이가 생각 이상으로 컸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모든 메뉴가 다 마찬가지인 것 같기는 합니다.

다들 사진이 훨씬 더 두껍게 찍혀있습니다.

 

그래도 뭐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야채가 전혀 없어서.. 다음에는 다른 평범한 메뉴 쪽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요약

 

1. 와이파이도 있고, 콘센트도 있다. 학원 다니는 학생들의 쉼터가 되기에 좋을 것 같다.
2.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3. 쿠폰도 있다.

이상, 이삭토스트 광주 풍암점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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