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 버블티가 정말 유행했던 지난 여름..
그때에는 가보지 않았던 흑화당 黒花堂을 뒤늦게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해서 그동안 안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줄 서서 먹는 분위기가 아니니.. 한번 가보았지요.
코로나 19의 영향일까요?
일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몇 테이블 정도는 있었지만, 손님들 다 빠져나간 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흑화당 광주충장로점은 입구와 카운터를 지나 이렇게 긴 통로같은 곳을 지나서 들어오면
안쪽으로 들어가야 4명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당연히 화장실도 내부에 있습니다.
저는 흑당 크림 버블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역시... 맛있더군요.
버블티 전문점도 아닌 곳에서 버블티를 시켰다가
타피오카 펄이 덜 삶아져서 딱딱한 상태였던 일을 너무 많이 당해왔는데,
(양림동의 카페 어비슨과 뚜레쥬르 두암미라보점..)
역시.. 버블티는 공차나 흑화당 등등..
버블티 전문점에서만 시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렇게 달고, 유제품을 사용한 음료는 건강을 위해서는 가끔만 마셔야합니다.
너무 자주 마시면 살찔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이상, 뒤늦게 가본 흑화당 광주충장로점의 리뷰였습니다.
(추가 내용)
현재 흑화당 광주충장로점은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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