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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만 있는 예쁜 프랜차이즈 카페 추천, 금호지구 카페 보노 금호점

by mystee 2019. 11.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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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티입니다~

오늘은 카페 보노 CAFE Bono를 다녀왔습니다.

카페 보노는 포스팅 제목 그대로 광주광역시에만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카페 보노의 특징은 인테리어에 있습니다.

어느 카페 보노를 가나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 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다 다릅니다.

같은 프랜차이즈이지만,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다들 독특하면서도 다 다릅니다.

제가 오늘 가본 카페 보노는 금호점이었습니다.

 

 

카페 보노 금호점의 전경입니다.

문이 아주 거대합니다.

천장이 높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문부터 했습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빙수에 빛이 반사가 돼서 잘 안 보이네요.. ㅎㅎ

가격대는.. 가성비 카페는 아닙니다.

이정도면 평균이려나요..?

전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에 여기저기 찍어보았습니다.

들어왔었던 거대한 문부터..

 

 

네, 천장이 높은 이유는 복층 때문이었습니다.

복층이 있는 카페는 흔치 않으니 반드시 위에 올라가서 앉겠습니다. ^^

 

 

초상권 보호를 위한 인싸 선글라스는 필수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Bar 형식으로 된 곳이 보이네요.. 오오.. 느낌 있습니다.

테라스의 문도 보이네요.

 

 

오오.. 안쪽도 손님이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괜찮네요.

 

 

제가 맡은 자리에 앉아서 한컷..

맞은편 자리에는 제 가방이 앉아있습니다.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를 찾으러 다시 내려가 보겠습니다.. 는 컨쎕입니다.

이미 올라올 때부터 커피를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

 

 

하트가 참 예쁩니다.

커피 맛은.. 저는 다른 곳에서 마셨던 카페라떼를 떠올리며 달달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달지 않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깨달았습니다.

메뉴에 (바닐라, 헤이즐넛 시럽추가시 500원) 이라고 쓰여있는 것을요.. ^^

 

 

복층에서 바로 본 풍경..

운치 있네요~

 

 

방 안에 있던 손님들이 나가셔서 여기까지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봅니다.

흡연실 절대절대 아닙니다.

금연구역입니다.

 

 

자리가 참 많네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테라스 밖도 금연구역이라고 이렇게 떡하니 붙어있는데

여기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다가 들어오는 손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업원이 1층에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니까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손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여있으면 여기서 안 피워야 맞는 건데.. 왜 써있는 것을 이렇게 안 지키시는 분들이 많으실까요..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지만..

흡연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담배를 피워도 되는 공간이 어디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건 압니다.

그런데 그걸 꼭 피워야만 하나요.. ㅠ_ㅠ

본인의 몸도 점점 망치고, 비흡연자에게도 간접흡연을 시키고, 공기도 오염시키는 담배..

끊으면 여러 가지로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화장실은 가게 밖에 있어서 겨울에 약간의 추위를 느낄 수는 있지만,

멀리 있지는 않습니다. 나가서 금방 있습니다. 불쾌한 냄새 없이 청소도 잘 되어있는 편이었습니다.

남자들 서서 누는 소변기는 없습니다. 좌변기뿐입니다.

 

음악은.. 발라드 위주의 가요만 흘러나왔습니다.

볼륨이 엄청 크거나 하진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카페 보노 금호점의 영업시간은 요일 관계없이 오전 8시 반부터 자정까지 입니다.

 

 

 

제가 사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갈 카페는 아니지만,

가끔 지나가면서 인테리어 때문에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었던 카페 보노 금호점이었습니다.

이상! 카페 보노 금호점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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