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예쁘면서 차 가격도 착한 가성비 좋은 카페,
카페 보니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 먼저 선공개 해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보여주려고 했던 사진이 그렇게 예쁘지 않거든요.. ㅎㅎ
그럼.. 함께 구경해보시죠~
Go~ Go~
이게 처음에 보여주려고 했던 사진입니다.
카페 보니떼는 원광대 한방병원 앞의 큰 사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의 2층에 보이는 곳입니다.
창문을 청소할 수가 없어서 창문 바깥쪽은 좀 지저분합니다. ㅎㅎ
여기가 입구입니다.
카페 보니떼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라고 적혀있네요.
일요일, 공휴일은 정오부터 밤 11시까지라고 합니다.
입구에 테라스가 있고, 알록달록한 꽃들에서 카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가격들이 전체적으로 착합니다.
제가 전에 포스팅했던 양림동의 카페 어비슨이 가격 면에서는 더더욱 착하지만,
여기는 인테리어가 뭔가 더 고급스럽습니다.
아메리카노도 4~5천 원은 할 것 같은 인테리어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전 고구마라떼를 주문했습니다. ^^
차가 나오기 전에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피아노가 놓여있습니다.
이 장소에서 공연을 한다거나 그런 정보는 딱히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아서
실제로 연주가 되는 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아노를 지나면 룸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곳은 6인 이상일 때에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구마라떼가 나왔습니다.
제가 사진을 늦게 찍어서 거품이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맛은 달달하니 먹을만했습니다. ^^
유리는 더럽지만 밖을 보고 앉기로 했습니다.
폰은 충전 중~
창 밖의 내 애마는 주차 중~
카페 보니떼는 차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이렇게 쟈스민차 한잔을 서비스로 줍니다.
컵의 크기가 작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 마신 머그잔 옆에 놔두고 한 컷~
나가기 전에 뭔가 아쉬워서 몇 컷 더 찍었습니다.
제가 찍은 곳 이외에도 공간이 더 있습니다.
인테리어 : 나무나 벽돌들의 색감이 따뜻합니다.
나무와 꽃들이 참 많고,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습니다.
화장실 : 가게 내부에 있습니다.
깨끗했고,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수영장 냄새가 나는 것이 항상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음악 : (저는 카페와 어울리는 음악은 잔잔한 팝이나 재즈, 클래식, 뉴에이지 등이라고 생각하는걸 미리 알립니다.)
좋았다가 이상했다가 했습니다.
잔잔한 연주곡이나 감성적인 팝 음악이 나올 때는 괜찮았는데,
가끔 카페의 분위기를 깨는 듯한 가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가요가 흘러나오는 것은 아니라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가격 : 보시는 대로입니다. 가성비 좋습니다.
여기가 저희 집 근처였다면 단골 됐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약 5~10번 정도 방문했던 카페 보니떼의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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