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reamer mystee

diary/독후감15

블로그의 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 1편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신 초판 발행 2015년 8월 10일 지은이 장두현 오랫동안 방치해뒀던 이 블로그를 다시 살리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읽은지 좀 지나서 사실 책의 내용은 가물가물 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바로 다음에 또 다른 블로그 관련 서적을 읽었어서 더욱더 헷갈립니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나의 블로그 관련 지식이 이 책에서 읽은 건지, 다른 책에서 읽은 건지 헷갈립니다. 그 다른 책은 다음에 리뷰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관련 서적은 이 책 이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하나였습니다. 다른 블로그도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자가 쓴 책이었.. 2019. 11. 12. 23:58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초판 발행 2018년 10월 15일 지은이 이은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항상 해왔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괜찮은 글을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었고, 부끄럽지만 사실 나중에 책을 꼭 한 권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글을 잘 쓸 수 있는 책.. 그걸 당장 블로그에 적용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참 잘지었습니다. 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다라.. 뭔가 비밀 이야기를 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무결점 글쓰기라니.. 책을 들고 한 페이지만 넘겨보았습니다. 그러면 저자의 소개가.. 2019. 10. 30. 23:12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읽으면 좋은 소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Skipping Christmas 초판 발행 2002년 11월 20일 지은이 존 그리샴 옮긴이 최수민 언제 샀던 책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10년은 더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샀던 것도 아니었고,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몇 년 후에 또 읽고, 또 몇 년 후에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읽었던 시기는 항상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루터는 서재에서 작년에 크리스마스 경비로 얼마를 썼는지 조사를 합니다. 자료들이 쌓여가자 잠이 확 달아나는 루터.. 무려 지난 해 크리스마스 경비로 6,100달러를 썼던 것입니다. 장식품, 전구, 꽃, 캐나다산 전나무, 아무도 먹지 않은 햄과 칠면조와 과.. 2019. 10. 18. 21:16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전에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책 다음으로 박건우 작가님이 두 번째로 낸 책이 바로 이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입니다. 혹시 전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실 분은 여기로 https://mystee.tistory.com/107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mystee.tistory.com 이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냥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도보로 대만을 일주하는 여행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야영.. 2019. 10. 17. 11:12
미니멀유목민, 여행작가 박작가의 '글로벌 거지 부부' 전에도 여행책 리뷰를 썼는데, 또 여행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책도 여행 관련 서적을 굉장히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서도 여행 유튜버의 채널들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중에 미니멀유목민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이분을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도 쓰셨다는 걸 알게 되어서 찾아 읽어 본 책입니다. 이분의 유튜브 영상들을 하나둘씩 보다 보면, 사람을 재밌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유머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사람 자체가 재밌고 위트가 넘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책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재주도 탁월하고, 그냥 여행 중에 겪을 일들 자체가 평범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책의 처음 .. 2019. 10. 9. 20:22
지구 반대편에서, 버스킹 미스티 입니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 읽은 후기를 남길겸, 독후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2009년부터 일본 도쿄에서 어학연수로 1년 반 동안을 살다가 온 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싶지만, 어쨌든 일본을 가기 전에 저에게 큰 에너지와 용기를 줬던 책이 '박훈규 언더그라운드 여행기' 라는 책이었습니다. 요즘은 라디오를 자주 듣지는 않지만, 당시에 정말 좋아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를 듣다가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책의 저자 박훈규님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구입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박훈규님의 여자친구가 유학을 간다며 이별을 고하고 해외로 갔고, 박훈규님은 군대를 제.. 2019. 9. 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