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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풍암지구5

코딩 학원 수업 종료 약 3주 전 (feat. 벚꽃) 지난주에는 정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부정적인 글을 써서 올렸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럴만했다. 나는 결국 내가 전에 독재자라고 표현했던 팀장과 그의 아바타라고 표현했던 팀원과 다퉜다. 결국 화해했고, 그 후로 나름의 합의점을 찾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평화로운 상태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는 요즘.. 탈출구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이 되는 과거의 글들을 링크시켜놓자면, 2021년, 완벽한 백수가 되었다. (feat. 음악학원 강사.. 다 mystee.tistory.com 지난주에 쓴 글 2022년 봄, 벚꽃을 보러 가보았다. 4월 3일 일요일에는 벚꽃을 보고 왔다. 일본에서 살면서 어마어마한 .. 2022. 4. 4. 00:01
풍암호수공원에서 찍은 벚꽃 2021년 3월 25일,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 있는 풍암호수공원 (풍암저수지)에서 벚꽃을 구경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풍암호수공원 (풍암저수지) 풍암저수지는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호수입니다. 제가 처음 풍암저수지를 알게 됐던 약 20년 전에는 딱히 산책로 같은 것도 조성이 되어있지 않은, 밤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도 못할 어둡고 무서운 곳이었는데, 지금은 길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오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풍암지구 금당산!! 광주에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곳 2020년 3월의 첫날!! 오늘의 포스팅은 광주에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동네 산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옆에 옆 동네라고 해야 하나..? 걸어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풍암지구 my.. 2021. 4. 5. 04:28
이삭토스트 & 커피 광주풍암점 (feat. 딥치즈 베이컨)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저의 이동 동선에 있어서 가끔 끼니를 간단히 때울 때에 이용하는 광주 풍암지구의 이삭토스트입니다. 이삭토스트가 뭐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 수도 있지만, 여기는 포스팅을 따로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최근에 간단하게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꽤 쾌적하더군요. 내부에 와이파이도 있고, 사진의 왼쪽의 검은 의자의 아래에 콘센트들도 있습니다. 성인들에게는 이삭토스트가 오랫동안 앉아있을 분위기인 곳은 아니지만, 이 근처에서 학원을 다니는 10대들은 오랫동안 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 근처가 학원들이 많거든요. 메뉴들입니다. 딥치즈 베이컨이라.. 한칸을 다 차지하고 있.. 2020. 2. 14. 20:38
광주광역시 풍암지구 가성비 좋고 예쁜 카페, 카페 보니떼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예쁘면서 차 가격도 착한 가성비 좋은 카페, 카페 보니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 먼저 선공개 해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보여주려고 했던 사진이 그렇게 예쁘지 않거든요.. ㅎㅎ 그럼.. 함께 구경해보시죠~ Go~ Go~ 이게 처음에 보여주려고 했던 사진입니다. 카페 보니떼는 원광대 한방병원 앞의 큰 사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의 2층에 보이는 곳입니다. 창문을 청소할 수가 없어서 창문 바깥쪽은 좀 지저분합니다. ㅎㅎ 여기가 입구입니다. 카페 보니떼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라고 적혀있네요. 일요일, 공휴일은 정오부터 밤 11시까지라고 합니다. 입구에 테라스가 있고, 알록달록한 꽃들에서 카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가.. 2019. 11. 3. 20:52
광주 풍암지구 메밀국수 맛집, 모밀촌 태풍 때문에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면 메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도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인트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해본 말이었습니다. 두 바퀴로 이동하는 저는 어제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버스를 탈만한, 남자 성인 빠른 걸음으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모밀촌이라는 지금부터 소개할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메밀이 맞을까요, 모밀이 맞을까요? '메밀꽃 필 무렵' 같은거 생각하면 메밀 같은데.. 식당에는 보통 '모밀국수', '냉모밀', '온모밀' 이런 식으로 쓰여있으니까 모밀 같기도 하죠? '메밀'이 바른 표.. 2019. 10. 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