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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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맞고 왔습니다.
어차피 맞을거 일찍 가서 맞지 않고 이제야 간 이유는,
어차피 먹던 약 다 떨어지면 또 병원에 가야하니까
한 번에 가서 모든 걸 해결하기 위해서
약을 타러 가야 하는 타이밍에 예방접종도 맞으러 갔습니다.
p.s. 참고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만 맞으러 가도 진료비는 따로 나옵니다.
그러니 안 그래도 병원에 가야 할 때에 겸사겸사 같이 가야 진료비가 두 번 나오는 일을 면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무료 예방접종이 되는 것이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오늘은 병원에서 4가지 볼 일을 한꺼번에 봤습니다.
1. 원래 먹던 B형 간염 약을 처방받으러 감.
2.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맞으러 감.
3. 건강검진을 받으러 감.
4. 탈모약 처방을 받으러 감.
비만 오지 않았었다면 여러가지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우산을 들고 있느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4번에 있어서는 제가 정말 꿀팁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사이트에서 사이즈 표기가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잘못 사버린 파우치에
때마침 문제가 있어서 무료로 교환을 하게 된 이야기..!
저는 문제가 있는 M 사이즈 파우치를 반품하면서
이렇게 손편지(?)와 함께 추가금을 동봉해서 S 사이즈 파우치 두 개를 보내달라고 했었습니다.
이 사진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운이 좋으니까 사이즈를 잘못 고른 파우치에 마침 문제가 생겨서
무료 교환으로 원래 필요한 파우치들을 받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11번가의 (주)대부디지탈, 사랑해요~
이렇게 저의 카메라 가방의 세팅은 끝이 났습니다.
빨리 사진을 찍으러 나가보고 싶은데 왜 하필 오늘 비가..
주말에는 꼭 출사를 나가리..!
그리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갔습니다..
A형 간염 예방 접종 후에 간호사 님께서
혹시라도 이렇고 이런 알레르기 반응들이 생기면 이렇게 해라 하면서 설명해주시고,
'오늘은 샤워도 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되도록 쉬라'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체 운동은 해도 되냐'라고 물어봐서...
'그럼 3시간은 지난 후에 하라'고 하셔서
정말 정확히 3시간이 지난 후에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김종국 님만큼 매일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때는 매일 했죠..)
그래도 어느 정도 김종국화 되어있는 건 사실입니다.
코로나19 휴관안내
사회적거리두기 동참 안내
그런데 닫았습니다. ^^
뭐.. 이게 너무 당연한 것이니 바로 수긍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운동하면서도 마스크 쓴 채로 운동을 해왔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안 쓰고 있으니 불안한 감이 좀 있긴 했습니다.
2주 동안은.. 홈트레이닝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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