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운영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적어봅니다.
일단 이번주 24일 월요일은 구글 애드센스와 관련해서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먼저 안좋은 일부터 먼저 말하자면..
최저 클릭을 기록하다.
25일에 캡처해둔 24일의 저의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왼쪽은 클릭수, 오른쪽은 수익입니다.
제 블로그가 나름 큰(?) 이래로 하루에 단 한 번의 클릭도 이뤄지지 않은 건
24일 월요일이 처음이었습니다.
수익은 오로지 방문자 수 덕분에 0.03달러 올랐네요.
(빨간 글씨로 쓰여있는 지난주 것도 참 안 좋죠..)
방문자 수가 적어서 클릭이 이루어지지 않은 거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이날 427명이 들어왔는데 단 한 번의 클릭도 이뤄지지 않았던 겁니다.
24일이 유난히 더 극단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이지만,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클릭률이 항상 좋지 않네요. ㅎㅎ
지지난 달에 비해서 지난달이 더 수익이 안 좋았고,
지난달에 비해서 이번 달이 더 수익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저는 그냥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 수밖에요.
구글에서 수익이 입금되다.
지난 금요일에
'2020년 2월 21일에 Google AdSense의 수익금을 귀하에게 송금하였습니다.'
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이어서,
'본 이메일을 수신한 날짜로부터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수익금을 수령하지 못하면
은행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즉, 바로 입금이 되어있지는 않다는 말이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5일 이내에 입금이 되어있지 않다면
은행에 문의하라는 말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PIN번호 기다릴 때부터 기다리는 것에는 익숙해졌었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5일은 뭐.. 여유 있게 기다릴 수 있었죠.
그러다가 24일 월요일에 108.99 달러가 입금이 된 것입니다.
매달 입금이 될 정도로 클릭률이 높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네이버와 구글 유입이 서서히 늘어가다.
제 블로그는 검색사이트의 메인에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메인 버프를 받은 적 없이 혼자서 꾸역꾸역 그나마 이렇게 키워가는 중인 블로그인데요.
작년 12월부터 평균적으로 대략 매일 460명 정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다음 유입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요즘은 은근히 네이버와 구글 유입이 아주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클릭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희망적인 소식이네요.
그동안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쓰지 못한 이유
작년 11월부터 꾸준히 1일 1포스팅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하루 만에 3~4개의 포스팅까지 올리던 시절에 비해서는 확실히 요즘은..
좀 시들시들했었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오프라인상으로 좀 힘든 일이 있었거든요.
그 일에 대해서 곧 적어볼까 하는데..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런 글을 올려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혹시 제가 그 글을 올린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공감 좀 많이 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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