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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올렸던 크라운 팥양갱과 밤양갱 비교에 이어서,
이번에는 해태 연양갱과 조금 생소한 밤뜨래 밤양갱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처음 보는 생소했던 밤뜨래 밤양갱.. 포장의 크기도 일반 양갱의 절반 정도입니다.
그렇게 또다시 양갱의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건 비교의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둘 중 한 양갱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납니다.
해태 연양갱과 밤뜨래 밤양갱 원재료명
먼저 익숙한 해태 연양갱부터 살펴봅시다.
자세히 보시면 제품평에 ㅎ태연양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요즘의 감성에 알맞게 나왔네요.. u_u 는 아니고, 오타겠죠?
그런데 이런 제품의 정보가 적혀있는 곳에 오타가 난 것은 또 처음 봅니다. ㅎㅎ
원재료에는 팥앙금{팥(중국산)}, 설탕, 물엿, 포도당, 백앙금{강낭콩(캐나다산)}, 한천1(국산), 한천2, 타우린이 들어가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한 크라운의 양갱들과 재료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밤뜨래 밤양갱의 원재료는 더욱 심플합니다.
밤65.6%(국산), 정제수, 설탕, 한천(국산) ... 밤이 65.6%?!
해태 연양갱과 밤뜨래 밤양갱의 영양정보
먼저 ㅎ태 연양갱입니다.
나트륨 0mg 0%
탄수화물 34g 10%
당류 25g 25%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2g 4%
밤뜨래 연양갱은 찍어놓은 사진의 초점이 안 맞았습니다.
이렇게 잘라놓고 봐도 못봐주겠네요..
나트륨 5mg 0%
탄수화물 25g 8%
당류 19g 19%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g미만 1%
단맛으로 먹는 양갱이니 당류만 보자면 6% 더 높은 해태 연양갱이 더 맛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비교
종이로 된 겉포장을 벗겨내니 해태 연양갱의 크기가 좀 작아졌습니다.
일단 둘의 포장의 크기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이 두 양갱의 양 차이는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해태 연양갱이 50g, 밤뜨래 밤양갱이 40g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됐지만, 밤뜨래 밤양갱이 길이는 짧긴 해도 두껍기는 더 두꺼웠습니다.
익숙한 해태 연양갱을 먼저 뜯고,
밤뜨래 밤양갱도 뜯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후기를 올렸던 색의 차이가 없었던 크라운 밤양갱과 달리 색이 아주 다릅니다.
정말 진정한 밤양갱 같은 색을 하고 있습니다.
원재료에도 밤 65.6% 라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살짝 투명한 양갱 안에 밤 알갱이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두 양갱을 한입씩 같이 먹어보고 난 뒤..
해태 연양갱을 먼저 빨리 먹어치워 버리고 쓰레기를 바닥에 패대기쳤습니다.
맛없는걸 더 먼저 먹어야 하잖아요..
사실 양갱은 해태나 크라운이나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집니다.
다 그 맛이 그 맛입니다.
특히 지난주에 비교한 크라운의 팥양갱과 밤양갱의 맛이 똑같은 것은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그런데 이 밤뜨래 밤양갱은 정말.. 지금까지 먹어온 해태나 크라운의 양갱이랑 급이 다릅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진한 밤의 맛이 확실하게 느껴지고, 사진처럼 밤 알갱이도 여기저기 많이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보고 '밤뜨래 밤양갱..? 이건 뭐지? 뭐 이렇게 작아..?'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던..
큰 기대 없이 비교나 해보자며 해태 연양갱과 놓고 비교를 했던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역시 밤뜨래 밤양갱이 더 비쌉니다.
해태 연양갱은 마트에서 8개인가 묶어서 2980원인가? 뭐 그랬던 것 같은데
밤뜨래 밤양갱은 저 40g짜리 한 개에 천원 정도 합니다.
결론은 이 두 식품은 가격과 양은 반비례하지만, 가격과 맛은 비례한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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