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애슐리 W의 가격 인상
엄마의 생일은 음력이다.
하지만 실제 엄마의 생일 당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또 얼마나 심각한 단계로 올라갈지 모를 일이기에 생일을 미리 챙겨주겠답시고, 애슐리를 데리고 갔다.
위의 글은 작년 초에 혼자 애슐리를 갔을 때 올렸던 글이다.
사진 속의 계산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작년 이맘때쯤에 애슐리 W는 1인 14,900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에는 1인 15,900원으로 올라있었다. ㅠ_ㅠ
최저임금은 2020년 대비 130원 올랐는데, 애슐리는 1,000원이 올랐다. ㅠ_ㅠ
뭐가 됐든 가격이 오르는 건 슬프다.
처음에 이것저것 막 맛있게 먹을 때는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서.. 찍어둔 음식 사진이 이것뿐이다.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엄마의 진짜 음력 생일이 왔을 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안정이 되어있기를.. 외식을 해도 괜찮을 정도이길 바란다.
기타 줄을 갈면서 기타 청소도 하다
필자의 기타를 소개했던 글이다.
소개를 하면서 위의 기타로 녹음을 했던 음원도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봐 주길 바란다.
기타를 치는 사람은 알 것이다.
기타의 지판에 박혀있는 '프렛'이라는 이름의 이 금속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빛을 잃어간다.
그래서 필자는 줄을 갈 때마다 금속 광택제를 이용해서 지판을 이렇게 번쩍번쩍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지판에 약이 묻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도 붙여줘야 한다.)
그러면 기분도 좋고, 연주할 때(특히 벤딩)도 뭔가 스무스하게 잘 미끄러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아끼는 이 기타의 이곳저곳에 상처를 입힌 리페어 샵에 대한 글을 바로 전에 올렸다.
기타 줄을 갈면서 기타의 이곳저곳을 청소할 때마다 그 상처들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항상 기분이 좋지 않다.
위의 글도 그래서 쓰게 된 것이었다.
어쨌든 기타 줄을 간 직후에는 평소보다 기타를 더 자주 만져주게 된다.
지금도 이 글을 다 작성하면 기타 연습을 하려고 한다.
요즘 공부하는 것
PC로 필자의 블로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은 필자의 블로그의 타이틀인 저곳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아보시길 바란다.
그러면 글자가 춤을 춘다.
이런 효과를 블로그의 타이틀 이외에도 두 곳에 더 주었다.
너무 여기저기에 남용을 하면 난잡한 느낌을 줄까봐 일단 멈췄는데 블로그의 카테고리들에도 줄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요즘 이런 공부를 하고 있다.
재밌다.
실력만 있다면 겨울에는 블로그에서 눈이 내리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이제 기타를 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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