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에는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일기 형식의 글이므로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나의 블로그가 네이버 VIEW 탭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Photo by NeONBRAND on Unsplash
몇 주 전부터 눈치챘던 사실인데.. 언젠가부터 나의 블로그가 네이버의 VIEW 탭에 뜨기 시작했다.
네이버의 VIEW 탭은 원래 네이버의 블로그들만 뜨는 곳이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아주 아주 예전에 만들어서 네이버에 등록시켜놓은 블로그들만 뜨곤 했다.
그래서 한때는 '왜 나는 티스토리를 예전에 가입을 해놓고선 이제야 시작을 한걸까' 라고 후회를 하기도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네이버 검색 상위에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유튜브 영상이나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모두들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네이버의 VIEW 탭에는 뜨지 않으니, VIEW 보다 통합웹이 더 상위로 뜨는 키워드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던지.. 그런 영상이나 글들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작년에 위와 같은 글도 작성을 했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 달 지나지 않은 시절에 작성한 글이라 하루 방문자 100명도 안되던 때에 쓴 글이긴 하지만,
어쨌든 네이버의 폐쇄적인 면을 비판하는 내용을 중간에 잠깐 이야기하기도 했다.
네이버가 달라졌다
그런데 그랬던 네이버가 최근 조금 달라졌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우연히 몇 주 전부터 네이버 VIEW 탭에 뜬 나의 글들을 보게 된 것이다.
내 블로그의 아이콘까지는 표시를 못하고 있지만, 어쨌든 기쁜 일이었다.
모든 티스토리의 블로그들이 다 같은지, 아니면 (나름) 열심히 운영중인 블로그들만 이렇게 되는 것인지.. 그것은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런데 나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쓴 글들은 VIEW 탭에서 안 보이는 것을 보니..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동안 열심히 해온 나를 위한 네이버의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이 블로그는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글들을 써야겠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매니악한 주제들도 있지만 말이다. 모든 글들에 다 혼신의 힘을 쏟을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각 사이트별 검색 유입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즘의 나의 블로그는 이런 느낌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초반에는 검색 유입이 많은 순이 다음 > 네이버 > 구글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구글 유입이 가장 많고, 다음이 가장 적다.
어쨌든 네이버라는 사이트.. 조금은 정을 주게 될 것 같기도.. u_u
네이버에 로그인도 자주 해주고 네이버의 서비스들도 이용해봐야겠다.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하단의 ♡ 공감 버튼을 꾹 눌러서
빨간 하트♥로 만들어주세요.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었다면
공감 버튼 옆을 클릭해서 SNS에 공유해주세요.
댓글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diary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월 1일에 작성하는 글 (8) | 2021.01.07 |
---|---|
2020년 크리스마스, 나는 무엇을 했나 (9) | 2020.12.26 |
다양한 종류의 블로그 플랫폼들 (8) | 2020.11.30 |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하루종일 뜨지 않았던 날 (8) | 2020.11.19 |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펑크내서 혼자 돌아다닌 하루 (10) | 2020.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