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가성비 마카롱 (feat. 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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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이것은 또 뭔 소리인고.. 하면서 들어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했던 이상한 실험을 기록한 사진입니다.

 

 

 

오레오라는 유명한 쿠키가 있죠.

카페나 디저트 가게에서 달달한 종류의 음료를 만들 때에도 종종 사용되는 과자입니다.

어느 날, 이걸 먹기 전에 이상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크림을 한 곳에 모아서 마카롱 같은 비주얼로 만들면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쿠키의 양쪽을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살살 돌리면

이렇게 크림이 한쪽으로만 붙어서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렇게 두 개가 되면 두 개를 다시 붙인 다음에 또 돌려서

한쪽으로만 붙게 만듭니다.

이걸 다섯 번 반복하다 보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약 500원짜리 마카롱 완성입니다.

 

 

 

ㅎㅎㅎ

 

 

 

정말 쓸데없는 짓이죠?

 

 

 

여기서 쿠키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양쪽을 살살 눌러서 크림을 눌러주면

마지막에는 더더욱 마카롱 같은 비주얼이 됩니다.

 

이렇게 하고 먹어본 결과..

너무 달아서 다음에는 4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달다면 그다음에는 3개로 해보겠습니다. ㅎㅎ

이걸 만들고 오레오가 다 떨어져서 4개, 3개로는 만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 쓸데없는 포스팅을 마지막까지 다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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