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reamer mystee

blogger mystee/문화생활22

광주에서 문화생활 하기 좋은 ACC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라이브러리 파크 소개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광역시에서 뭐하고 놀면 좋을지 이것저것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서 광주에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장소, ACC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음악이나 미술 쪽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술 쪽에 딱히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사실.. 그냥 뭐하러 왔는지 모르겠고, 다리만 아픈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관심사에 따라 이용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광주의 가장 큰 번화가인 충장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번쯤은 봤을, 광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장소입니다. 원래 이곳에는 5·18 광주 민주화 .. 2019. 10. 21. 15:42
여행과 모험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 '말로 때우는 여행기' 나는 바이크를 탄다. 라고 느낌 있게 쓰고 싶었지만, 스쿠터를 탄다. 처음 탔을 때가 20대 초중반 때였는데, 내가 살던 광주광역시에서부터 여수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참 신나게도 탔었다. 올해 초에 출퇴근용으로 약 10년 만에 다시 스쿠터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정말 그냥 출퇴근의 용도로만 탔다. 그런데 이것이..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 다시 예전의 욕망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지 라이더(1969)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처럼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20대 때에도 이 영화들을 보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전국을 도는 정도의 여행만 상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름 해외생활(일본에서 2년반)도 해봤다고 전 세계를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2019. 10. 3. 23:51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그냥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의 양림동이었지만, 이제는 어느새 핫해진 양림동에 위치한, 1989년에 개관한 사직도서관입니다. 전에도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그 글은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이었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느낌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직도서관의 이용방법을! p.s. 남에게 피해 안주는 정말 선진문화시민 분들만 이용해주세요. 가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분들이 있어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일부의 어르신들이 몰상식한 행동을 합니다.. 조용히 남들 다 책 읽고 있는 곳인데, 갑자기 손톱깎이를 꺼내서 딱딱딱.. 아무런 받침도 없이 깎고서는 손으로 손톱 조각들을 밀어서 날리시는 분.. 남들도 다 같이 봐야 할 .. 2019. 8. 29. 22:49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의 나의 아지트 같은 곳, 광주에 있는 사직도서관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쯤에 자주 갔었는데, 그 때엔 주로 어린이용 소설을 읽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후로는 한참동안을 이용하지 않았었다. 여긴 4층이다. 본인이 가져온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하는 장소다. 작년에 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자격증 공부를 할 때 사직도서관을 다시 오랜만에 찾아서 이곳 4층을 자주 이용했었다. 평일에도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도 거의 하루내내 붙어있었던 장소였다. 덕분에 2개의 자격증 시험에 다 합격할 수 있었지만, 결국 진로를 그쪽으로 나가지는 않았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적으려고 한다. 요즘 자주 찾아가고 있는.. 2019. 8. 12.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