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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er mystee/여러가지 리뷰

아는 사람들만 아는, 스쿨뮤직 뇌물 맛다시 후기

by mystee 2020. 8. 20. 06:13

 


이 포스팅은 PC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NUX 뉴엑스 페달보드 Bumblebee NPB-L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너무 마이너한 포스팅만 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제 블로그에 더더욱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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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 악기 관련 장비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그때 택배 박스 안에 들어있었던 뇌물이라는 것의 정체를 공개할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맛다시라는 것이었습니다.

"밥비벼드세요" 라고 쓰여있죠?

 

악기를 샀더니 갑자기 회사 이름도 안 쓰여있는 식품에 뇌물이라고 쓰여있어서..

'이거 정말 먹는 거 맞아?' 하는 수상한 느낌도 들겠지만..

정말 먹는 것 맞습니다.

 

 

 

스쿨뮤직이라는 악기 판매 사이트는

예전부터 택배 상자 안에 키드오 Kid-O라는 이런 과자를 넣어주곤 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계속 키드오를 줬는데,

소문에 의하면 키드오가 다 떨어진 것으로 추정이 될 때에는 빼빼로가 대신 온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빼빼로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과자가 오지 않고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과자가 몸에 좋은 성분은 없고 살만 찐다는 것을 스쿨뮤직 측에서도 생각을 한 것인지

언젠가부터는 뇌물이라고 쓰여있는 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밥 싸 먹는 그 검은 김 말입니다.

 

일반 김과는 다른, 뭔가 빨간 가루 같은 것이 붙어있는 김이었는데,

그걸 먹었을 때에는 제가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때라서 사진이 없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그 빨간 가루같은 것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텐데..

이제는 김이 오지 않고 맛다시라는 것이 옵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 빨간 것의 정체는 명란 젖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가 항상 먹는 잡곡밥입니다.

 

 

 

거기에 맛다시를 짜 봤더니.. 빨간 것이 나옵니다.

짤 때의 질감이 고추장과 거의 흡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색깔도 고추장, 냄새도 약간 고추장과 비슷하기도 하면서 뭔가 양념장 같기도 했는데,

안에 뭔가 알 수 없는 작은 건더기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제가 완전히 흰밥을 먹는다면 빨간 게 더 잘 표현이 됐을 텐데..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제가 원래 매운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매운 것도 기피하는 데다가 더운 여름에 먹어서인지..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 저녁으로 먹었던 건데..

먹은 직후에 또 샤워를 했었네요.

 

 

 

개인적으로 과자보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바꿔준 것은

건강을 생각하는 저로서도 환영이지만,

전에 받았던 김은 뭔가 아쉬웠고,

이 매운 맛다시는 뭔가.. 너무 강렬했습니다.

좀 더 순한 맛의 더 좋은 뭔가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뭐.. 서비스로 그냥 주는 건데 뭐든 주면 좋죠.

이상으로, '다음에도 스쿨뮤직을 이용해달라'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뇌물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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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 空空(공공) 2020.08.20 06:44 신고

    "뇌물"이라는 표현이 미소를지게 합니다
    동보식품 제조로군요.
    동보 식품 사이트를 찾아 보면 비슷한 제픔을 살수 있을듯 합니다^^
    답글

    • mystee 2020.08.20 10:04 신고

      뇌물이라는 표현이 재밌죠. ㅎㅎ
      좋은 단어는 아니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나쁜 뜻으로 쓰인게 아니니 재밌게 느껴집니다.

      뇌물 김과 뇌물 맛다시는 스쿨뮤직만의 시그니처라도 되는 것인지,
      똑같은 것은 안보이더라고요.

  • Deborah 2020.08.20 11:16 신고

    그걸 두번 먹었다면 욕조에서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하하
    그정도였어여?
    뇌물 정말 뇌물인데 왜 그렇게 매운걸 줘서. ㅡ.ㅡ
    공짜니 뭐라 말하기도 그렇네요.

    지금 뭐해여?
    나랑 놀자구요.
    답글

    • mystee 2020.08.20 12:12 신고

      정말 요즘같은 날씨에는 욕조에 찬물을 받아서 한시간 이상은 누워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금 제가 사는 집에는 욕조가 없어요. ㅠ_ㅠ

      저는 지금부터 페달보드를 완성하기 위한 어떤 테스트들을 좀 하려고 합니다.
      요즘 페달보드에 쏟는 시간이 좀 많네요. ㅎㅎ
      데보라 님의 댓글은 확인하게 되는대로 바로 댓글 달게요~

  • 세싹세싹 2020.08.20 11:22 신고

    맛다시 이거 뭔래 군대에서 먹던 거 아닌가요? ㅋ
    예전에 예비역 선배들한테 들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아서요 ㅋㅋ
    밥에 비벼먹음 맛있을 것 같습니당^^
    답글

    • mystee 2020.08.20 12:17 신고

      군대이야기 좋아하는 선배이셨군요. ㅎㅎ
      네. 그런거 맞습니다.
      왜 하필 군대에서나 먹는걸 만들어서 주는지.. ㅋㅋ
      스쿨뮤직이라는 악기사가 이런 쪽으로 조금 유머감각이 있습니다.

      전에 허니버터칩이 SNS상으로는 소문이 무성하고 구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이던 시절에
      냄새만 남아있는 빈봉지를 판다고 사이트에 5천만원에 올린적이 있었어요.

      팔려고 올린게 아니라 심심해서 올렸다고..
      돈 많으면 사시던가 하라는 글과 함께..

  • Hyong_ 2020.08.20 11:25 신고

    같이 보내는 구성품이 참 특이하네요 ㅋㅋㅋㅋ
    답글

  • Hetsae 2020.08.21 10:04 신고

    이름이 미소짓게 하네요
    맛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답글

  • 익명 2020.08.21 23:18

    비밀댓글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