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 Happy Birthday to Me (1996) (작사・작곡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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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이 모였고
모두 다 내 생일을 축복해줬어
케익 위에 꽂힌 촛불을 불었을 때
친구들은 박수를 나는 눈물을
언젠가 그댄 말했지 다음 너의 생일엔
빨간 장미꽃 한 다발과 입맞춤 해줄께
하지만 오늘 이 시간그댄 내 곁에 없고
친구들의 축복 속에도혼자임을 느끼네
Happy birthday to me 친구들은 떠나고
홀로 텅 빈 방안에 앉아 나의 생일을 축하해
Blue birthday to me 우울한 나의 생일
오늘따라 너의 모습이 자꾸 보고 싶어
언젠가 그댄 말했지 다음 너의 생일엔
빨간 장미꽃 한 다발과 입맞춤 해줄께
하지만 오늘 이 시간그댄 내 곁에 없고
친구들의 축복 속에도혼자임을 느끼네
Happy birthday to me 친구들은 떠나고
홀로 텅 빈 방안에 앉아 나의 생일을 축하해
Blue birthday to me 우울한 나의 생일
오늘따라 너의 모습이 자꾸 보고 싶어
Happy birthday to me 친구들은 떠나고
홀로 텅빈 방안에 앉아 나의 생일을 축하해
Blue birthday to me 우울한 나의 생일
오늘따라 너의 모습이 자꾸 보고 싶어
6월의 어느 날,
저 미스티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위의 곡의 가사 내용과 현재의 저는 관련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곡이고,
Happy Birthday to Me라는 제목 때문에 가져온 곡일 뿐입니다.)
친구를 만나볼까 했지만..
하필 제 생일에만 하루 종일 내렸던 비..
친구들을 귀찮게 할 생각도 딱히 없어서 별일 없이 그냥 평소처럼 보냈던 하루였는데요.
올해 제 생일에 있었던 딱 하나의 이벤트,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으니..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것이었습니다. @_@
비가 와도 거를 수 없는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도착한 배스킨라빈스 31 매장
배스킨라빈스는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구석에 잠시 자리를 잡은 다음에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습니다.
저의 선택은 쫀떡궁합..
매장 아르바이트 분께 아이스크림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쫀떡궁합" 이라고 입 밖으로 말하기가 괜히 부끄럽더군요..
맛은... 저의 선택은 성공이었습니다.
고소한 흑임자, 인절미 아이스크림에 쫄깃한 떡리본과 바삭한 프랄린 피칸이 쏙쏙!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쫀떡궁합에 대한 설명입니다.
'고소한 흑임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들을 보고 선택했는데,
역시 흑임자와 인절미는 사랑이군요.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있는 떡의 식감도 쫀득쫀득하고,
아몬드처럼 바삭하게 씹히던 프랄린 피칸도 좋았습니다.
재구매 의사 ★★★★★ 였습니다.
이것은 케이크와 함께 집으로 가져온 아이스 초코..
가격은 2천 원이었는데..
이건 실패였습니다.
가격은 일반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 초코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긴 하지만,
컵 사이즈도 그만큼 작고, 얼음도 많았고 (한마디로 음료의 양이 적었고..),
맛도 그렇게 달지도 않았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초코우유가 더 나을 정도..)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메인은 이것이죠..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
이 영롱한 자태...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의 가격은 24,0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장에 갔을 때가 행사 기간이라서 22,000원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액 2천 원으로 아이스 초코를 받아온 것이었죠. ㅎㅎ
바삭한 초코볼과 달콤한 초코 시럽으로 아몬드 봉봉봉 플레이버의 맛을 2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에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은,
이름처럼 아몬드 봉봉봉은 기본적으로 들어있고,
그 외에 초콜릿, 오레오 쿠키 앤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말해서 뭐합니까~
맛없으면 안되죠.
아이스크림의 맛 자체만으로 비교하자면 쫀떡궁합 쪽이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생일에 받은 비싼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물...
이건 혹시 맛없는 케이크였다고 할지라도 맛있었을 겁니다.
이상, 생일을 맞이해서 찾아간 배스킨라빈스 31의
이게 바로 아몬드 봉봉봉, 쫀떡궁합, 아이스 초코..
세 가지 메뉴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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