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태기가 온 이유는 티스토리 에디터 업데이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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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미흡한 에디터 업데이트로 인해 몇 가지 오류가 남아있는 에디터...

안 그래도 블태기가 올랑말랑 하던 나의 블로그 생활에 이 망할 업데이트가 불씨를 붙인 것이다.

 

 

지금도 원래는 국립광주박물관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에디터의 오류 때문에 글을 제대로 작성할 수가 없어서, 성질이 나서 글쓰기를 포기하고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일단 '기본모드'에서 'HTML'로 갈 때,

<p data-ke-size="size16">&nbsp;</p>

위의 data-ke-size="size16"라는 코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원래는 그냥 <p>&nbsp;</p>였는데... 고칠 생각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일시적인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지금 또 발견한 문제는..

링크할 사이트나 예전 글을 걸어두고 Enter를 누르면 사각형의 박스로 링크로 예쁘게 만들어지던 것이 지금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게 안되면 앞으로 나에게 글을 쓰지 말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제발 일시적인 것이었으면 좋겠고, 빨리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기분이 잘 반영된, 올해 2021년 5월 10일에 찍은 폐공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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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위의 글을 작성한 5월 27일에는 링크 박스가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다음날인 28일부터 다시 잘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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