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국립광주박물관을 마지막으로 갔던 것은 2010년 말, 혹은 2011년 초의 겨울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10년 동안 한 번도 가지 않다가 올해 2021년 4월에 10년 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찾아간 이유는 위의 포스트에도 적었었는데, 비엔날레 작품의 전시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딱히 쓸 말이 없어서 블로그에 올릴 계획은 없었는데,
쓸 말은 없으니 말은 아끼고, 사진들 위주로 기록용으로 올려보겠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전시 정보나 관람 시간,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엔날레 작품을 보러 오랜만에 찾아간 국립광주박물관의 사진들
멀리서 보아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국립광주박물관의 전경입니다.
체온 측정을 하고 입구를 들어가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은 전경.
정말 크고 웅장합니다.
비엔날레 작품들을 보기 전에 박물관 1층에 있는 도자기들을 먼저 봐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박물관은 이렇게 어두워야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좌우 대칭이 안되는 조선시대의 용무늬 항아리
청동 사자모양 향로와 청동 촛대
여기까지가 1층에 있는 아시아도자문화실을 둘러보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물론 제가 찍은 사진들은 극히 일부만을 찍은 사진이고, 실제로 가보면 볼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건 비엔날레 작품입니다.
트라잘 하렐,
자매 혹은 그가 시체를 묻었다, 2021
여기도 비엔날레 작품
크리산네 스타타코스,
세 개의 다키니 거울 (신체, 언어, 정신), 2021
이쪽도 비엔날레 영상 작품입니다.
테오 에쉐투,
고스트댄스, 2020
비엔날레 작품들을 다 본 후에 2층의 역사문화실로 올라왔습니다.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 봤던 익숙한 칼들
거대한 항아리를 무덤으로 쓴 독널무덤
이건 그냥 중간에 쉬는 곳에 있던 의자입니다.
국보 제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금동사천왕상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여기까지가 박물관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교육관
박물관 건물의 외부에도 이렇게 고인돌이나 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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